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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신주쿠 라멘 맛집 -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

by 도쿄도민 201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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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는 맛있는 라멘가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 라는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야키아고"의 뜻은 "구운 날치"라는 뜻입니다.
"날치"의 육수는 아주 유명한 육수중에서도 하나입니다만,
그 육수로 만든 시오라멘이 일품인 라멘가게 입니다.신주쿠에는 맛있는 라멘가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 라는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야키아고"의 뜻은 "구운 날치"라는 뜻입니다.
"날치"의 육수는 아주 유명한 육수중에서도 하나입니다만,
그 육수로 만든 시오라멘이 일품인 라멘가게 입니다.




야마노테센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약 10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카부키쵸 근처에 있습니다.



이곳이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의 본점인 신주쿠점입니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1:00 ~ 새벽 5:00(L.O5:00)
벌써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가게 입구 앞에는 야키아고를 이렇게 매달아놨습니다.



얼른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줄을 서기 전에 먼저 식권을 구입해야합니다.
줄서는 곳에 먼저 식권을 구입해달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2명이상이시면 한분은 줄을 서서 기다리시고 한분은 티켓을 구입하시러 가면 됩니다.



식권은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라멘과 밥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버튼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야키아고 시오라멘(焼きあご塩らー麺)" 입니다.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가격은 800엔으로 160g입니다.
그리고 밥은 소,중,대 사이즈가 있고, 가격은 동일한 100엔입니다.


물론 대사이즈로 주문하는게 좋겠죠?
근데 대사이즈 하나 주문해서 2분이서 나눠드시면 될것 같아요.
여성분들에겐 양이 많을 수도 있어요.



이렇게 식권을 구입완료.
"야키아고 시오라멘(焼きあご塩らー麺)" : 800엔
흰밥 대 사이즈 : 100엔

그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식권을 받으러 옵니다.



대략 30분정도 기다리고서야 가게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카운터석밖에 없고 보이는 좌석이 전부입니다.



조그만한 항아리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조미료도 보입니다만,
그건 나중에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가게안에도 메뉴판이 있고, 추가로 주문을 해도 됩니다.
식권 구입하러 다시 나갈필요는 없고 직원에게 돈 주고 주문하면 됩니다.



주문한 "야키아고 시오라멘(焼きあご塩らー麺)"이 나왔습니다.



시오라멘이라고 해서 국물이 투명할줄 알았는데, 조금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챠슈도 2종류의 차슈가 들어가 있네요.



국물은 역시 "구운 날치"인 "야키아고"!!!
얼큰하면서도 구수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챠슈는 2종류가 들어가 있고, 이렇게 약간 두께가 있는 챠슈가 한개.



얇은 두께의 챠슈가 몇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면은 약간 꼬들꼬들한면입니다.
일반적인 시오라멘은 얇은 스트레이트면을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곳은 꼬불꼬불하고 약간 두께가 있는 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했던 흰밥 대사이즈입니다.
그릇은 그렇게 크진 않은데 이렇게 많이 나옵니다.



2~3명이서 하나 주문해서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밥은 이렇게 국물에 말아서 드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조그만한 항아리에 들어있는 조미료가 등장합니다.



와사비, 아게타마, 유즈코쇼입니다.



이것도 적당한 양을 넣어서 같이 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씩 드셔가면서 넣어서 맛을 바꿔가면서 드세요.



라멘의 양이 160g이라고 적혀있어서 적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밥까지 말아먹으니 배가 엄청 부르더군요.
그리고 "야키아고 시오라멘 타카하시(焼きあご塩らー麺 たかはし)"는 신주쿠외에도 긴자점, 우에노점이 있으니 여행하시면서 드시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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