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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전골요리가 있다면 일본에는 나베요리가 있습니다.
수많은 나베요리 전문점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히나베(火鍋)가 맛집인 "천향회미(天香回味)"라고 쓰고 "텐샨페이웨이(天香回味)"라고 읽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텐샨페이웨이(天香回味)"는 대만요리 전문점이고요.
감기에 걸렸거나 몸이 허약해진거 같다 싶으면 이곳에서 히나베(火鍋) 먹어주면 금방 나을것 같은 건강보양식입니다.




"텐샨페이웨이(天香回味)"는 롯폰기, 아카사카, 니혼바시, 긴자에 점포가 있습니다.
롯폰기점은 롯폰기역에서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근데 큰 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다시 한번 왼쪽으로 골목으로 돌아가면 조그만한 입구가 보입니다.
처음가시는 분은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어요.




예전에 긴자점에 먹으러 가본적이 있습니다만,
요리의 가격은 동일하나 롯폰기점의 내외과이 조금 후졌습니다.
게다가 롯폰기점은 공기순환이 안좋은건지 히나베를 먹고 있으면 엄청난 땀이 납니다.
긴자점은 개방된 인테리어에 깔끔한 내외관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드시러 가신다면 롯폰기점 외에 다른 점포를 가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롯폰기점은 개실로 되어 있어서 조그만한 방에서 문을 닫고 먹더군요.
IH로 냄비를 데우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요리를 덜어먹기 위한 조그만한 그릇과 수저가 셋팅 되어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던지라 자리에 앉으니 금방 요리가 나오더군요.
요리는 C코스로 예약을 하고 요금은 1인당 약 6300엔에 서비스료 5%가 추가 계산 됩니다.
조금 비싼편입니다.
국물은 매운국물과 맵지 않은 국물로 나눠져 있고요.
긴자점에서 먹었을때에는 매운 국물쪽은 정말 매웠는데 여긴 매운 국물만 마셔도 별로 맵지 않더군요.
국물은 국자로 매운국물과 맵지 않은 국물을 1:2 비율로 그릇에 담아서 드시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건 4인분입니다.



처음에 간단한 먹거리가 나옵니다.



나베의 재료가 나왔습니다.
4인분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양이 엄청나더군요.
재료에는 버섯종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재료를 조금 넣어가면서 설명을 해주더군요.
마늘은 30분뒤에 드세요~
이 버섯은 10분뒤에 드세요~
다른것들은 3~5분뒤에 드세요~




"텐샨페이웨이(天香回味)"의 히나베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나베에 한가득 넣고도 이렇게 많이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버섯이나 야채를 먹고 그다음에 샤브샤브로 먹으라고 돼지고기가 나오더군요.



이건 상어지느러미인 "후카히레" 라는 겁니다.
이건 맨마지막에 면이나 우동을 넣어서 먹는데요.
그때 넣어서 먹는거니 나베에 넣지 말라고 하더군요.



밥은 안나오는데요.
버섯이나 야채 그리고 국물만 먹었는데도 엄청나게 배가 부르더군요.
게다가 국물이 무제한 리필입니다.
다만, 그냥 밋밋한 육수이기 때문에 육수를 넣을때마다 국물맛이 싱거워지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먹고 나니 면과 우동중에 고를수가 있는데 면으로 했습니다.
녹색의 면을 넣었는데요.
면요리는 맵지 않는 국물에서만 한다고 합니다.
이때 상어지느러미인 "후카히레"도 같이 넣어서 조리를 해주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담아줍니다.
면의 양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양이 많다고 해도 배가 너무 불러서 못먹었을테지만요.



마지막으로 디져트가 나옵니다.
젤리 같은건데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텐샨페이웨이(天香回味)"는 정말 맛있는 요리중 하나입니다.
국물에는 한방요리 같은 맛이 나고 재료또한 한방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더군요.
몸보신에는 상당히 좋은 요리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게 단점입니다.
제일 저렴한 코스인 A코스는 1인분에 5000엔정도 입니다.
가끔 먹으러가면 아주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능하면 롯폰기점이 아닌 다른 점포에서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텐샨페이웨이(天香回味)" 긴자점은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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