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X(아이폰X)의 일본시장 반응은 iPhone8(아이폰8)에 비해 뜨겁습니다.
iPhone6에서 아무런 디자인 변화가 없는 iPhone8보다 디자인 변화가 있는 iPhoneX(아이폰X)가 인기가 있다는건 느껴집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게 흠입니다.
전자상가인 요도바시카메라에는 전 이동통신사의 가입이 가능한데요.
각 통신사별 아이폰X(iPhoneX)이 재고상황표가 붙어있어서 지금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아이폰X(iPhoneX)의 경우 전 통신사 예약대기 상태입니다.
물량이 하나도 없다는 소리인데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건지 애초에 물량이 적게 들어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iPhone8(아이폰8)보다는 열기가 뜨겁다는건 느껴집니다.
아이폰8(iPhone8)의 상황표를 보면 대부분이 충분한 수량이 있어서 현장수령이 가능합니다.
아이폰8(iPhone8)은 발매첫날부터 예약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수량이 있어서 현장 수령이 가능했습니다.
그만큼 안팔렸다는걸 의미를 하기도 합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게 아이폰X(iPhoneX) 입니다.
아이폰8보다 조금 크지만 화면이 큼직하니 보기에는 좋더군요.
홈버튼이 없어진부분에 대해 크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잠시 사용해볼결과 금방 익숙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기존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때 조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꽤 묵직하게 느껴지는 본체에 버튼 위치는 기존 아이폰들과 비슷합니다.
아이폰X(iPhoneX)의 뒷면은 아이폰8과 동일한 글라스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한번 떨어뜨리면 그냥 금이 쫙쫙 간답니다.
디자인을 중시해서 그런지 유져가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고려를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이폰X(iPhoneX)의 아랫부분입니다.
저정도 두께이면 3.5mm 이어폰잭을 되살려줘도 좋을것 같은데 역시 3.5mm 이어폰잭이 없으니 너무 불편하네요.
실제로 만져보니 나쁘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처럼 홈버튼을 3D터치로 해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마스크를 많이 착용하는 일본 문화에는 FACE ID(페이스ID)인 얼굴인증이 맞지 않은거 같습니다.
매번 인증할때마다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을것 같아요.
잠금화면에서 얼굴인증을 하면 잠금만 해제되고 홈화면으로 이동을 하진 않았습니다.
잠금이 해제되면 홈화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화면 아랫쪽에서 윗쪽으로 슬라이드해서 홈화면으로 이동을 해줘야 합니다.
삼성의 갤럭시S8은 잠금화면에서 얼굴인증하면 바로 홈화면으로 이동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번 아이폰X(iPhoneX)은 디자인 변화도 있고 인터페이스 변화가 있어서 관심이 있긴 했지만,
일본시장에서는 조금 맞지 않은 인터페이스와 가격이 비싼점을 감안하여, 저는 아이폰8(iPhone8)로 갈아탔습니다.
터치ID(Touch ID)인 지문인증을 다시 넣어주면 참 좋을것 같네요.
아무튼 현재로써는 아이폰8(iPhone8)보다 아이폰X(iPhoneX)이 인기가 있다는건 확실합니다.
지금 예약해도 5~6주는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고하니 조금씩 사용기 올라오는걸 봐야 대작인지 실패작인지 알수 있을것 같네요.
아이폰X(iPhoneX)을 한번 만져보면서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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