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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롯폰기 맛집] 덴푸라 맛집인 니혼바시 '카네코한노스케(金子半之助)'의 롯폰기점

by 도쿄도민 201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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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 '니혼바시' 라는 지역에 있는 덴푸라(텐뿌라) 맛집인 '카네코한노스케(金子半之助)'의 롯폰기점을 소개합니다.
대기줄이 길어 보통 1시간을 넘게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니혼바시 '카네코한노스케(金子半之助)'.
주문 후 튀겨주기때문에 더더욱 맛있는 덴푸라 맛집 중 맛집입니다.



'카네코한노스케(金子半之助)'의 롯폰기점은 2018년 3월 28일에 오픈을 했습니다.
정확히는 롯폰기1쵸메점이라 할 수 있씁니다.




도쿄 메트로 남북선인 '롯폰기1쵸메역'에서 걸어서 바로입니다.
아크 힐즈(アークヒルズ)라는 빌딩의 3층에 있는 레스토랑층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해산물덮밥인 '제이타쿠동'으로 유명한 '츠지항(츠지한)'도 입점되어 있습니다.



'카네코한노스케(金子半之助)' 롯폰기점입니다.



보시다싶히 꽤 넓고 좌석 또한 많아서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서 대기줄이 길어도 생각보다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 앞에는 메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덴푸라메시(天ぷらめし)'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980엔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편에 보면 식권발매기가 있습니다.
전부 일본어로 적혀있기 때문에 '덴푸라메시(天ぷらめし)'를 드실분은 빨간색으로 표시한 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덴푸라메시(天ぷらめし)' 메뉴버튼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가격이 표시된 980엔 밑에 커다랗게 무슨 일본어가 적혀 있는건데요.
된장국 미포함 이라는 뜻입니다.
된장국은 200엔 추가 요금 내면 드실 수 있습니다.



된장국은 주문 안할거기 때문에 '덴푸라메시(天ぷらめし)'만 주문 완료.
이 식권을 가지고 있다가 자리에 앉으면 점원에게 주면 됩니다.



좌석은 카운터석밖에 없습니다.
식권 발매기 옆으로 대기자를 위한 좌석이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자리를 안내해줄때까지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여러 조미료가 있네요.
나무 뚜껑이 덮여져 있는 검정색, 빨간색, 하얀색 그릇이 있는데요.
검정색은 단무지, 빨간색은 오징어 유자무침, 하얀색은 우엉이 들어있습니다.
조그만한 접시가 있죠? 거기에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덴푸라(텐뿌라)를 올려놓기 위한 그릇과 물잔을 셋팅해줍니다.
물잔안에는 검은콩이 3~4알 들어있습니다.
보온병에 있는 물을 부어서 마시면 됩니다.



덴푸라(텐뿌라)를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가운데 무슨 덩어리 같은게 보이는데요.
저건 무우를 갈아놓은겁니다.
잘 저어서 풀어서 드시면 됩니다.



밥입니다.
밥은 모자라면 추가요금 내면 더 드실 수 있습니다.



카운터 앞쪽으로는 다 주방인데요.
덴푸라(텐뿌라)를 튀기고 있는게 보입니다.
저기서 튀기자마자 가져다준답니다.



덴푸라(텐뿌라)가 나왔습니다.
총 3번에 걸쳐서 1번에 3~4개씩 덴푸라(텐뿌라)를 가져다 줍니다.



2번째에는 가져다 준겁니다.



3번째 가져다 준겁니다.



달걀 튀김은 밥위에 이렇게 올려서 '시치미' 라는 고추가루 같은걸 살짝 뿌린 후 간장도 살짝 뿌려서 먹으면 맛있다고 점원이 말해주더군요.
롯폰기1쵸메는 롯폰기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립니다.
롯폰기역주변은 관광지라는 이미지가 높지만 롯폰기1쵸메역은 비지니스지역이라 회사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카네코한노스케(金子半之助)'에서는 도시락형태로 팔기도 합니다.
도시락은 880엔이고 예전에 사 먹어봤는데..
튀긴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인지 눅눅하고 양도 적고 맛도 별로 였습니다.
100엔 더 내고 가게안에서 드시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니혼바시점에서 먹는것보다 롯폰기점에서 드시는게 시간 절약을 하시는 방법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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