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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맛집] '카마에이(かま栄)'의 '빵롤(パンロール)'. 오타루에서 꼭 먹어봐야할 어묵!

by 도쿄도민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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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삿포로에 여행을 가시면 삿포로에서 전철로 40분거리에 있는 오타루(小樽)라는 지역은 필수로 가실겁니다.

오타루(小樽)는 일본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고 유리공예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외에도 오타루 운하와 치즈케잌으로 유명한 르타오(Letao) 본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오타루는 초밥(스시)가 유명한 곳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오타루에서 스시를 먹는건 비추입니다.

꽤 비싼 가격과 맛도 감동할정도로 맛있지도 않았거든요.

그외 해산물 덮밥인 카이센동이 유명한 곳이 많으니 초밥보다는 카이센동(해산물덮밥)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간식거리로 '카마에이(かま栄)'의 '빵롤(パンロール)'이라는 어묵을 꼭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카마에이(かま栄)'는 오타루 운하 근처에 있습니다.

관광코스에 '카마에이(かま栄)'의 직영공장이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이곳이 오타루 운하 근처에 있는 '카마에이(かま栄)'의 직영점입니다.

공장겸 직영점이기 때문에 금방 만들어진 어묵을 바로 맛볼 수 있답니다.

공장 견학도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들러보세요.



'카마에이(かま栄)' 직영점의 내부입니다.

입구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각종 어묵을 판매하는 곳과 그외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어묵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어묵을 일본어로는 카마보코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추천드리고자 하는건 '빵롤(パンロール)' 입니다.

가격은 개당 216엔입니다.



그 외에도 어묵 종류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구입해가시는 분들 보시면 엄청나게 구입해가세요.



호박이 들어있는것도 있고, 오징어가 들어가 있는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추천하는건 '빵롤(パンロール)' 입니다.



저 안쪽으로는 이것저것 파는것들이 많은데, 저는 '빵롤(パンロール)'에 정신이 팔려서 저쪽은 구경도 못했네요.

일단 '빵롤(パンロール)'을 1개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빵롤은 점포내에서 먹을 수 있어요.



점포 입구에서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차를 자판기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차와 같이 어묵을 먹을 수 있답니다.



이것이 바로 '빵롤(パンロール)' 입니다.

가격은 216엔.

오타루에 가면 꼭 먹는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그냥 이대로 한입 한입 드시면 됩니다.



빵롤의 단면입니다.

오뎅을 크게 만들었다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절묘한 맛과 식감이 정말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오타루에 가서 카마에이의 빵롤을 안드시면 정말 후회하세요.



혼자서 1개 다 먹고 싶었는데, 이걸 먹기전에 오타루역 앞에 있는 '타키나미 식당'에서 해산물 덮밥인(카이센동)을 먹었더니 엄청 배가 불러서 1개를 2명이서 갈라 먹었어요.

오타루에는 그 외에도 먹거리가 엄청 많습니다.

해산물 덮밥(카이센동)을 드실려면 보통 사이즈 말고 소 사이즈로 주문해서 드세요.

모처럼 오타루 왔다고 해서 해산물 덮밥을 엄청 많이 먹었더니 나중에 먹고 싶은게 있어도 배가 불러서 못 먹겠더군요.

오타루에 가면 '카마에이(かま栄)'의 '빵롤(パンロール)'은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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