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코다테 맛집이라고 하면 해산물덮밥인 카이센동이 많이 검색되는데요.
그외에도 먹거리는 아주 많죠?
이번에는 게 무제한 뷔페인 '사카에야 요사코이(栄屋食堂 よさこい)' 음식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일본에서 게 무제한 뷔페를 '카니 타베호다이' 라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사카에야 요사코이(栄屋食堂 よさこい)' 음식점 외관입니다.
이곳 말고도 바로 맞은편에도 '사카에야 요사코이(栄屋食堂 よさこい)'의 별관이 있습니다.



주소 : 北海道函館市若松町10-9


하코다테역 바로 옆에 있는 아사이치 라는 수산시장내에 있습니다.
이리저리 구경하다보면 찾을 수 있는데 조금 구석진곳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격도 저렴한 편인지도 모르겠네요.



가게 앞에는 조개구이라든지 이것저것 구워서 팔고도 있는데요.
제가 갔던 2018년 12월에는 오징어가 많지 잡히지 않아서 오징어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었는데요.
하코다테의 아사이치의 명물이라고 하면 바로 '오징어 낚시'입니다.



'사카에야 요사코이(栄屋食堂 よさこい)'에서 게 무제한 뷔페를 먹을 수 있다는건 모르고 갔어요.
가게 앞에 세워진 간판을 보고 알았답니다.
주변에 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90분 시간 제한이 있고, 2명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980엔(소비세 비포함) 입니다.



'사카에야 요사코이(栄屋食堂 よさこい)'의 내부 사진입니다.
조금 이른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이 없었어요.



들어온 문을 보고 찍은 사진인데요.
추운 겨울인데 비닐 문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난로 옆에 자리를 마련해줘서 그렇게 춥진 않았지만요.



안내받은 자리입니다.
가스렌지가 놓여 있습니다.



여기 가스렌지 위에 철통냄비를 올려줍니다.
뚜껑이 다 덮혀있진 않고 살짝 열려있습니다.
수증기 나가라고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거 같더라고요.



게를 먹을 수 있게 접시랑 가위랑 장갑등등 준비를 해줍니다.
벌써 90분이라는 시간은 시작되고 있는데,
게를 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다 데워진 게를 주는 줄 알았는데,
냉동된 게를 저 냄비에 넣어서 와서 데우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게가 데워지는 동안 '사카에야 요사코이(栄屋食堂 よさこい)'의 메뉴를 봤습니다.
해산물덮밥인 카이센동이 꽤 많았어요.
가격은 2000엔정도네요.



정식 셋트 메뉴도 있어요.
그외에도 오징어 회도 있고요.



점심이 아닌 조금 이른 점심식사다보니 밥이 땡겨서 밥도 주는지 물었더니 밥도 준다고해서 받았는데,
게 무제한 뷔페에서 밥을 먹는건 조금 낭비다 싶더군요.
게를 많이 먹어야지 밥이라니....
저는 밥을 좋아해서 밥 먹을려고 했었거든요.
거의 다 남겼습니다.



그리고 대낮부터 맥주도 한잔!
아니 거의 아침부터 맥주입니다.
맥주를 포함해서 음료도 한잔 서비스로 주더군요.
그래서 맥주로 했습니다.



콜라도 물론 무료!
1인당 1잔은 무료입니다.



그럼, 이제 잘 데워진 게를 먹어볼까요?
엄청나게 뜨거워서 일단 어느정도 데워진 게는 커다란 접시로 옮겨서 식혔어요.



게는 3가지 종류의 게가 들어있었습니다.
킹크랩인 타라바가니.
영덕대게인 즈와이가니.
털게인 케가니.
이게 다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한입한입 먹으면선도 게살을 접시에 다 발라내면서 먹었습니다.
무제한 뷔페다 보니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빈 껍질은 여기에 담으면 되요.
저는 나름 깔끔하게 다 발라먹었는데,
그렇게까지 다 발라먹지 않아도 되는거 같았어요.



이게 타라바가니인 킹크랩!
게를 좋아해서 어떻게 빼면 잘 빼서 먹는지 알고 있습니다.
다들 가위를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저는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게 다리를 톡톡 부러뜨려서 쏙쏙 게살을 빼서 먹습니다.



이건 영덕대게인 즈와이가니입니다.
일본에서는 일반 뷔페에서도 게 코너가 있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이 이 즈와이가니인 영덕대게를 사용한답니다.



이렇게 한입 한입 먹으면서도 접시에 게살을 발라놓은걸 이렇게 젓가락으로 한입!!!
게를 이렇게나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적잖아요.
이때다 싶어서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예전에 삿포로의 스스키노에 있는 에비카니갓센이라는 게 무제한 뷔페를 간적이 있었는데요.
거긴 따뜻한 게가 아닌 차가운 게를 내주거든요.
게다가 몇년전에는 3980엔이었는데, 2018년 12월에 알아보니 약 7000엔이더군요.
그때 게 무제한 뷔페에서 먹고 너무 짜고 처음엔 맛있었는데 조금 먹다보니 금방 질리는 맛이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에 홋카이도 갔을때에는 게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엄청나게 맛있더군요.
여기도 역시 게 무제한 뷔페를 제공하는 '사카에야 요사코이(栄屋食堂 よさこい)'.
차가운 게보다는 이렇게 따뜻한 게가 맛있긴 했어요.
가격도 약 5000엔(약 5만원)이라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게고요.



2번째 리필!
첫번째 냄비에 들어있던 게를 다 먹을때쯤 게 리필을 했습니다.
먹고 싶은 게만 먹을 수 있는 줄 알았어요.
예를 들면 킹크랩만 먹고 싶어요.
털게만 먹고 싶어요 라고요.
근데 리필하니 3가지 게가 들어있는 냄비가 다시 오더군요.
근데 이것도 역시 얼려있는 게여서 데우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게는 처음에 일단 삶은 상태의 게를 얼려놓은거라서 조금만 데워도 바로 먹을 수는 있었습니다만,
약 5~10분은 기다렸던거 같아요.
만약 드시러 가시게되면 리필하기 전에 큰 접시에 게를 다 꺼내놓으시고 바로 리필하세요.
게가 데워지는 동안 접시에 올려놓은 게를 드시면 되거든요.
하코다테에서 게 무제한 뷔페인 '카니 타베호다이'를 찾으신다면 '사카에야 요사코이(栄屋食堂 よさこい)'를 강력추천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