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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의 '유모토 다쿠보쿠테이(湯本 啄木亭)'료칸(여관)의 욕실편

by 도쿄도민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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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행에서 숙박을 했던 '유모토 다쿠보쿠테이(湯本 啄木亭)' 료칸의 객실에 있는 욕실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모토 다쿠보쿠테이(湯本 啄木亭)'는 겉에서 혹은 로비까지만 보면 엄청 화려하지만 객실의 경우 불편하진 않지만 건물이 조금 오래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객실은 비지니스 호텔보다는 넓은 편이지만, 욕실은 비지니스 호텔과 큰 차이가 없었어요.



객실내에 있는 욕실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바로 변기, 세면대, 욕조가 보입니다.



샤워기는 고정이 아닌 일반 샤워기 였습니다.
간혹 벽에 완전히 고정되어 붙어있는 샤워기가 있는데 조금 불편했거든요.



샴푸와 린스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일본의 경우 보통 샴푸와 린스는 구비되어 있는데요.
다른 해외의 경우 없는 곳도 간혹 있더라고요.



세면대에는 바디샴푸와 클랜징폼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것들은 대부분 구비되어 있었어요.



칫솔과 드라이어도 있어요.



욕조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깨끗한 편이네요.
간혹 이런 료칸의 욕실은 청결하지 않은 곳도 있더라고요.
예전에 쿠사츠온천에서 머물렀던 온천 료칸(여관)은 욕실이 그렇게 청결하지 않은 편이었어요.
이런 온천시설이 있는 료칸(여관)은 객실안에 있는 욕실을 이용하기 보다는 대욕탕이나 노천온천이 있는 곳에서 씻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에요.
이번에 '유모토 다쿠보쿠테이(湯本 啄木亭)'에서도 이 객실의 샤워기는 사용하지도 않았네요.
대욕탕이나 노천온천에서 이용을 했답니다.
혹시 '유모토 다쿠보쿠테이(湯本 啄木亭)'에 숙박을 하실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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