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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소개

일본에서는 가정 체벌 금지법으로 부모도 자녀를 체벌 못한다.

by 도쿄도민 201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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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일본에서는 부모도 자녀를 체벌을 금지한다는 법을 제정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본에서는 부모의 학대로 인해 자녀가 사망하는 뉴스가 몇몇건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국회에서는 부모도 자녀를 체벌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를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의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대와 체벌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체벌을 못하도록 되어있죠.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버르장머리 없이 구는게 많아진거 같아요.

부모의 입장으로써는 소중한 내아이에게 손을 데다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선생님이 학생들을 때리지는 않을거 같고,

잘못을 했을때에는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의 체벌은 허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심한 체벌은 역시 좋지 않지요.

이렇게 학교에서 체벌을 금지하다보니 일본에서는 이러한 뉴스도 있었지요.

학생들이 짜고 한명은 몰래 카메라로 찍고, 한명은 선생님한테 마구 대들면서 때려보라고 때리면 신고할꺼라고.

그렇게 선생님이 참다참다 폭발하여 주먹이 나가고 말았습니다.

그 동영상으로 인해 선생님은 큰 피해를 입었고, 뉴스에 보도된건 잘 편집된 선생님이 학생을 때리는 장면만 나갔죠.

아이들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게 부모이고,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가정 체벌까지 금지를 시키는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학대와 훈육을 위한 체벌은 다르다고 봅니다만,

이렇게 나아가다가는 언젠가는 자녀들이 부모에게 때릴려면 때려보라고!

때리면 경찰에 신고할꺼야라고 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무섭습니다.

체벌에 대해서는 개개인적인 생각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잘못에 대한 알맞은 체벌은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일본의 국회의원들은 부모들의 자녀 체벌 금지법을 곧 2019년 3월 중순쯤에 국회에 제출할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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