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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를 대표하는 회전초밥집 중에서도 아주 유명한 '모리모리스시(もりもり寿司)'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회전초밥집은 거의 안갑니다.
왜냐하면 맛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나자와의 회전초밥집은 일반 다른 지역의 회전초밥집과 맛과 질이 전혀 다릅니다.
가나자와의 회전초밥은 아주 유명하기 때문에 가나자와에 가면 꼭 먹으러 가봐야 하는 곳이 회전초밥집입니다.

그중에서도 가나자와 관광지 중 한곳인 수산시장인 '오미초시장'내에 있는 '모리모리스시(もりもり寿司)'라는 회전초밥집에 먹으러 갔습니다.
아주 큰 회전초밥집이었고요.
오전 11시도 안되었던지라 많이 기다리는 사람들도 없었어요.

가나자와에는 회전초밥집이 여러가게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모리모리스시(もりもり寿司)'는 아주 유명하답니다.

가게 입구 앞에는 순번표를 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터치패널로 되어 있으니 먼저 번호를 뽑고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되고요.

순번표에 대기그룹수가 43그룹이나 기다리고 있군요.

위의 사진은 제가 먹고온 그 다음날 11시 30분쯤에 갔더니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역시 11시전에 가는게 많이 안기다리고 먹을 수 있을꺼에요.

가게입구 앞에 세워져 있는 오늘의 추천 메뉴들입니다.
근데 가게 안에 들어가면 한국어 메뉴가 있으니 일본어를 몰라도 괜찮아요.

가게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인데요.
나중에 알았는데, 가게 내부는 사진 찍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손님들 얼굴이 찍히는걸 막기위해서인거 같아요.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그리고 차는 만드시면 되고요.

일본내에서도 가나자와 여행 가이드북이나 일본 티비에서 가나자와 여행이라고 하면 많이 소개되는 곳이 바로 이곳 '모리모리스시(もりもり寿司)' 입니다.

주문은 태블릿형태의 메뉴판에서 터치해서 주문을 하면 되고요.
기본 일본어로 셋팅 되어 있는데, 한국어 메뉴 버튼이 있으니 이렇게 한국어로 전부 표시됩니다.

메뉴를 눌러보면 이렇게 친절하게 메뉴명과 사진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메뉴판 옆에 빨간색 동그란 버튼이 보이시죠?
저건 잘 알아두셔야 해요.
저 빨간버튼 위에도 회전하고 있는 레일이 있습니다.
빨간버튼 아래에 있는 회전초밥은 그냥 수시로 돌고 있는 것들이고요.
빨간버튼 위에 있는건 메뉴판으로 주문한 초밥(스시)들이 바로바로 레일로 배달되는 레일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도착하면 접시채로 테이블로 옮기고요.
저 빨간 버튼을 누르면 접시를 실고온게 다시 주방으로 돌아갑니다.
버튼 안누르면 안돌아가니 꼭 눌러주셔야 해요.

그냥 아랫쪽 레일에서 돌고 있는 스시를 먹어도 됩니다만,
가나자와의 회전초밥집의 특징은 보통 돌고 있는 스시를 먹는게 아니라,
먹고 싶은 초밥(스시)를 터치 메뉴판으로 주문해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이건 홋카이도도 마찬가지에요.
홋카이도의 회전초밥집도 돌고 있는 스시도 있지만 직접 먹고 싶은걸 바로바로 주문해서 먹는 스타일이랍니다.

주문한 참치, 연어, 노도구로등등 여러 초밥들이 왔습니다.
회전초밥집은 접시의 색으로 가격이 달라집니다.

바다에 인접해있다보니 해산물들이 아주 신선합니다.
게다가 수산시장내에 있다보니 항상 신선한 스시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가나자와에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스시가 바로 '노도구로'라는 스시입니다.
환상의 생선이라고 불릴정도로 맛이 정말 끝내주는 가격도 엄청 비싼 고급 생선입니다.
이곳에서는 초밥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정말 일품입니다.
'노도구로' 생선은 가나자와의 특산품이고요.
다른 지역에서 먹으면 가격이 더 비싸집니다.
게다가 다른 지역에서는 먹을 수 있는 곳도 거의 없어요.
가나자와이니 이렇게 노도구로를 먹을 수 있는거랍니다.

'모리모리스시(もりもり寿司)'는 신용카드 사용불가입니다.
오직 현금만 사용가능하니 주의하세요.

솔직히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은거 같은데 가격이 엄청 비싸게 나왔네요.
7916엔.(약 8만원이네요.)
노도구로를 4접시정도 먹어서 그런거 같네요.
노도구로만 4접시에 2400엔 나왔네요.
조금 비싸긴 했지만, 가나자와 여행이니 노도구로를 먹어주는건 필수인거 같아요.
가나자와에서 스시를 먹는다면 '모리모리스시(もりもり寿司)'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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