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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 여행] 하코다테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추천

by 도쿄도민 201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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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민이 추천하는 당일치기 하코다테 드라이브 코스!



하코다테 주변을 렌트카로 드라이브 할때 추천 코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당일치기 코스에요~

하코다테 공항에서 오릭스 렌트카에서 자동차를 빌려서 동쪽으로 오오누마까지 가서 하코다테로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코스 한곳 한곳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을 해놨으니, 각 코스마다 읽어보시고 여행을 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드라이브 시간은 오전 9시에 하코다테 공항을 출발해서 하코다테역에는 오후 6시 30분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당일치기로 꽤 만족스러운 코스였어요.




1.하코다테 공항에서 렌트카 빌리기



하코다테 공항에서 도착구에서 나오자 마자 렌트카 부스가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이용한 렌트카는 오릭스 렌트카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자동차도 꽤 최신식이고 깨끗했습니다.

일본에서 운전시에는 주의할 사항도 있으니 꼭 확인 후 안전운전 해주세요~


[내용 더보기 : 하코다테 공항에서 렌트카 빌리기]




2.환상의 철도라고 불리우는 큐.토이센(구.토이선) 유적지



하코다테에는 환상의 철도라고 불리우는 유럽의 수로 같은 아치형의 다리로 되어 있는 선로인데요.

일본에서도 이런 아치형 선로는 정말 드물답니다.

왜 환상의 철도라고 불리우는지 알고 가시면 여행이 재미가 2배가 될꺼에요~


[내용 더보기 : 환상의 철도 큐.토이센(구.토이선)의 유적지]




3. 미치노 에끼 나토와 에산 - 국도에 있는 휴게소



일본에는 국도에도 휴게소가 각 지역마다 있는데요.

이런 국도에 있는 휴게소를 미치노 에끼(道の駅)라고 합니다.

미치노 에끼를 한국어로 하면 "길의 역" 이라고 합니다.

그 지역의 특상품도 팔고, 관광정보도 제공을 하고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실도 있답니다.

바로 앞에는 넓은 바다가 펼쳐진 비치가 있답니다.


[내용 더보기 : 미치노 에끼 나토와 에산]




4.에산(えさん) 도립 자연공원 - 노보리베츠의 지고쿠다니와 같은 활화산



노보리베츠의 지고쿠다니는 정말 유명하죠?

그곳과 비슷한 곳인데요.

에산의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위의 사진과 같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까지 정말 잘 꾸며져 있고, 주차장에서 가까워서 한번 가보실 바랍니다.

이런 활화산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잖아요.

수증기가 여기저기서 마구 뿜어져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아! 이 곳 주차장을 갈때에는 구글에서 한번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위의 드라이브 코스 추천 지도에도 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만,

올라가는 길이 에산의 서쪽편에서 올라가야 합니다. 

동쪽편으로 가게 되면 길이 없어요.

그럼,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내용 더보기 : 에산(えさん) 도립 자연공원 - 노보리베츠의 지고쿠다니 같은 활화산]





5.시카베 간헐천 공원



시카베 간헐천 공원이라는 곳인데요.

위의 사진에도 볼 수 있듯이 온천수가 윗쪽으로 엄청난 수압으로 뿜어져 나온답니다.

약 15m 높이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5m 정도의 위치에 더 이상 못 올라가게 막아놨답니다.

이 온천수는 계속 뿜어져 나오는건 아니고요. 약 10분 주기로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온도는 약 100도 이므로 가깝게 접근 하지 못하도록 막아놨습니다.

이곳은 아시유 라고 해서 발을 온천수에 담글 수 있는 곳이 있고요.

그렇게 크지 않은 곳입니다.

하지만, 입장료가 300엔 있어요.

저는 이번에는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들어가 보세요.





6.란바하우스(ランバハウス) - 오오누마의 소고기의 스테이크를 먹자



오오누마에는 유명한 소고기가 있습니다.

"오오누마 규" 라는 소고기 인데요.

그래서 이곳에는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란바하우스 라는 곳에서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답니다.

통나무로 지어진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내용 더보기 : 란바하우스(ランバハウス) - 오오누마의 소고기의 스테이크를 먹자]




7. 오오누마 국정 공원(大沼国定公園)에서 자연을 만끽하자



엄청 넓은 호수를 주변으로 구성된 홋카이도에서도 유명한 국립공원? 국정공원입니다.

저는 가을에 갔는데요.

나무들도 엄청 많아서 단풍이 너무 이뻤답니다.

호수안에는 여러개의 섬이 있는데요.

그 섬마다 다리로 이어져 있어서 그 곳을 한바퀴 돌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장은 유료였어요.

주차요금은 400엔 정도였습니다.


[내용 더보기 : 오오누마 국정 공원(大沼国定公園)에서 자연을 만끽하자]




8. 홋카이도 콘부관(다시마 박물관)



홋카이도는 다시마가 정말 유명하답니다.

특히 하코다테 주변에도 엄청 유명한데요.

이곳 홋카이도 콘부관에서는 다시마 박물관이고요.

각종 다시마를 구입할 수 있는 숍도 있답니다.

콘부는 한국어로 다시마 라고 한답니다.

다시마 라고해서 국물을 낼때 사용하는 것만 생각하시죠?

한번 가보세요.

엄청난 다양한 다시마의 종류와 다시마로 만든 식품들의 종류의 수에 놀라실꺼에요.


[내용 더보기 : 각종 다시마가 다 모여있는 홋카이도 콘부관 ]




9.하코다테에서 온천이라면 야마노테온천(山の手温泉) 추천~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많은 온천을 가봤지만, 그중에서 정말 효과를 느낄 수 있었던 온천이 바로 이곳!

야마노테 온천입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꽤 넓은 온천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온천을 하고 나오면 피부가 정말 좋아진걸 느낄 정도에요.

온천 이용요금은 420엔이에요.


[내용 더보기 : 하코다테에서 온천이라면 야마노테온천(山の手温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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