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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하마스시(はま寿司) 회전초밥 비추천!

by 도쿄도민 2020. 6. 5.

회전초밥 전문점인 하마스시!
TV CF도 많이 나와서 집 근처에 있길래 한번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은 스시가게중 한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마스시(はま寿司)는 1접시에 100엔이라는 저렴함이 무기인 회전초밥 체인점입니다.
회전초밥은 왠만해서는 안가는데,
티비에서도 소개하고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오!
이정도면 그나마 맛은 괜찮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터치패널로 주문을 하고요.
레일로 주문한 스시가 배달되는 형태인데요.
먼저 참치(마구로)를 주문해봤습니다.

응? 응??
이건 뭐지?
이게 참치(마구로)??
이렇게 한접시에 2개가 올려져 있고,
이게 100엔입니다.
맛은 참치인지.. 이건 뭔맛인지....
역시 싼 집이라 그런가?
메뉴 사진은 엄청 맛있게 찍혀있었는데,
직접 주문하니 이렇게 허접한 참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조금 비싼 참치(마구로)가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이건 한접시에 1개가 올려져 있습니다.
조금 전꺼보다는 괜찮지만,
참치의 관리가 별로였는지 손질이 별로였는지,
그냥 겉보기에도 맛있게 보이지 않습니다.

연어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엄청 얇고, 엄청 맛없었습니다.
이런것도 먹으라고 내놓는 하마스시에 깜짝 놀랐습니다.

와사비도 거의 없음.
게다가 가만히 보니 스시도 완전 허접했습니다.

스시라고 하면 손으로 쥐어서 주먹밥을 만드는게 기본인데,
여긴 기계가 스시의 밥모양을 만들어 주고, 와사비도 기계.
기계가 만든 밥이 줄지어 있고, 그걸 하나 집어서 참치나 연어를 그 밥위에 올려놓고 끝!
이러니 이건 스시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주변에 어떤 손님은 엄청나게 먹었는지 테이블에 먹고난 접시가 산떠미같이 쌓여있는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맛이 너무 없어서 이 4접시 먹고 나왔습니다.
역시 스시는 회전초밥이 아닌 카운터앞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스시를 먹는게 최고인듯합니다.
그런곳은 비싼곳 아니에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곳이 아주 많으니 회전초밥가서 괜히 입만 버리지 마시고 입증된 맛집에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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