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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일본 핸드폰 요금 인하 전쟁! 20GB가 3만원!

by 도쿄도민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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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핸드폰요금 인하로 시끄럽습니다.

오래전부터 소프트뱅크의 7GB 플랜을 사용하고 있는데 기본요금 등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한달에 7.5만원정도 내고 있었습니다.

일본정부는 각 통신사에게 요금을 내리라고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일본의 대형 통신사인 KDDI(au)와 소프트뱅크는 서브브랜드인 UQ모바일과 Y! Mobile을 통해서 20GB 플랜을 3980엔, 4480엔을 내놓았습니다.

 

1차적으로 조절한 통신요금

KDDI(au)와 소프트뱅크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저렴한 요금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1위 통신 그룹인 NTT도코모만 새로운 요금제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NTT 그룹의 핸드폰 사업인 도코모를 흡수합병을 먼저 시작으로 합니다.

 

NTT 도코모의 습격! 20기가 2980엔!

도코모는 2020년 12월 3일.

갑자기 20기가에 2980엔이라는 엄청난 플랜을 발표합니다.

그것도 서브 브랜드가 아닌 메인 브랜드로써 발표!

이게 가장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KDDI와 소프트뱅크는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이게 겨우겨우라는듯 20기가 약 4000엔으로 제시했는데,

전파가 가장 강하고 1위 통신사인 NTT가 20기가 2980엔!

이로써 KDDI와 소프트뱅크는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소프트뱅크의 2차 가격인하.

소프트뱅크는 2020년 12월 22일 발표회를 열어서 2차적으로 가격을 내린 신요금제를 발표합니다.

소프트뱅크는 3개의 브랜드를 내세웠습니다.

대용량 브랜드인 "소프트뱅크"

소중용량 브랜드인 "Y! Mobile"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Softbank on LINE"

"Softbank on LINE" 브랜드를 통해서 NTT 도코모와 동일하게 20GB에 2980엔을 제공합니다.

"Y! Mobile" 브랜드에서는 같은 가격인 2980엔에 10GB를 제공합니다.

Y! Mobile은 매번 10분동안의 통화라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0분마다 전화 끊고 다시 걸면 쭉~ 무료인셈이죠.

일반 전화 혹은 핸드폰이어도 매번 10분간은 무료입니다.

 

현재 NTT도코모와 소프트뱅크의 요금표

지난달에 저는 소프트뱅크에서 Y! Mobile로 바꿨습니다.

3GB에 2980엔 플랜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로 3GB일 경우 1980엔이 될거 같네요.

지금까지 7000엔(약 7만원)이상 내던게 3GB로 내리고 1980엔(약 2만원)으로 내려가게 되네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만 있다보니 Wi-Fi 이용으로 인해 3GB 플랜이면 충분하겠더라고요.

 

2위 통신업체 KDDI(au)는 어쩌나?

NTT 도코모의 기습으로 많은 사람들이 NTT 도코모로 이동할려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1위 업체인 NTT 도코모가 통신전파가 가장 좋아서 잘 터지거든요.

다른 업체보다 요금이 비싸서 쓰고 싶어도 조금 저렴한 KDDI 혹은 소프트뱅크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NTT 도코모가 20GB에 2980엔의 발표로 인해 고객이탈을 우려했던 소프트뱅크도 20기가 2980엔 플랜을 발표는 했는데, 소프트뱅크처럼 서브 브랜드가 아닌 메인 브랜드로 제공하는 NTT 도코모의 힘은 강할거 같습니다.

아직 신요금제를 고려하고 있는 KDDI(au)도 타사에 요금제를 맞추지 않는 이상 고객이탈이 심할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다음달쯤에 KDDI(au)에서도 신요금제를 발표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격경쟁으로 인해 웃는건 고객들이죠!

통신사들이 요금인하 전쟁으로 인해 고객들은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가격을 내릴수 있는거였으면, 지금까지 통신사들은 고객의 돈을 얼마나 챙겨먹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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