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맨션(아파트)의 주민이어도 주차장을 이용시에는 월정액을 내야합니다.
게다가 땅이 부족하다보니 1가구 1대의 주차장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용할려고 하는 주민들이 많을 경우, 처음에는 추첨제이고, 그 다음 어느 누구가 그만두면 선착순제이기도 합니다.
땅이 부족한 공간에 많은 주차공간을 만들려고하니 대부분 기계식 입체 주차장이 많습니다.
차량의 크기에 따라 이용을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 맨션의 주차장은 2층으로 된 입체 주차장처럼 보입니다만,
지하로 1층이 더 있는 총 3층으로된 입체 주차장입니다.
지하의 경우 비가 많이 올 경우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 받은 맨션입니다.
도쿄에 있는 맨션인데 지하 1층의 주차장일경우 요금은 매월 1만엔(약 10만원) 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된 맨션들이 대부분입니다.
맨션에 따라 주차장 가격도 다르답니다.
또 다른 맨션(아파트)의 주차장을 보겠습니다.
이 맨션의 경우에는 총 13대를 주차할수 있는 3층으로된 입체 주차장입니다.
매월 이용요금은 월 15000~25000엔(약 15~25만원)입니다.
입체 주차장의 경우, 차량을 꺼낼때 기계가 움직이는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몇분 기다려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1층이 가장 인기가 있고, 그만큼 이용가격도 비쌉니다.
또 다른 맨션을 보겠습니다.
이 맨션의 경우에는 4층으로 된 입체 주차장입니다.
이 맨션 또한 매월 이용요금은 1.5~2.5만엔(약 15~25만원)입니다.
좁은 땅에 주차장시설까지 만들려고 하니 차량을 꺼내거나 넣을때 턴을 할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주차장 앞에는 이렇게 차량을 돌릴 수 있는 기계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움직이는 속도가 엄청 느리기 때문에 차량을 꺼낼때에는 어느정도 여유시간을 가지고 움직여야 합니다.
또 다른 맨션은 입체주차장은 없고, 그냥 지상 주차장만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지상 주차장의 경우, 2~3만엔 (약 20~30만원)이랍니다.
바로 주차할 수 있고, 시간이 엄청 절약되어서 가능하면 입체주차장보다는 이런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땅덩어리가 좁은 맨션에서는 이런 주차장을 제공하는 곳이 아주 드물어요.
그외 맨션의 주차장 요금
그외 맨션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타워맨션
보통 3~5만엔(약 30~50만원) 정도 합니다.
주차장요금을 많이 받는대신 주민들의 관리비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이야기도 가끔 듣습니다.
2.롯폰기, 신주쿠, 시부야의 맨션
롯폰기에 맨션을 보러 간적이 있습니다.
롯폰기의 맨션 주차장 이용요금은 6만엔(약 60만원)이었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맨션(아파트)의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매달 약60만원을 내야합니다.
맨션을 사기전에 주의사항
롯폰기 맨션의 경우 매달 내야하는 관리비와 수선유지비가 60만원!
주차장 이용시 매달 60만원!
즉, 롯폰기 맨션 구입후 주차장까지 이용시 매달 내야하는 요금은 120만원입니다.
맨션을 구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120만원씩 돈을 내야한답니다.
그외 타워맨션도 마찬가지이고, 일반 맨션의 경우 맨션 구입하고도 주차장을 이용시 매달 50만원씩정도 내야합니다.
맨션 구입해서 끝이 아니니 구입후 드는 돈도 어느정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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