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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이시가키섬

[코하마지마 맛집] BOB'S Cafe(보부즈 카페)의 코하마버거! 햄버거 맛있어요.

by 도쿄도민 2016.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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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이시가키지마에서 배로 30분거리에 있는 코하마지마(小浜島).

코하마지마의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하마지마(小浜島)의 여객터미널에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건물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3층 건물이고요.

제일 윗층에는 BOB'S CAFE 라고 적혀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11시부터에요.

저는 아침에 9시쯤에 코하마섬에 도착했던지라, 아직 영업을 안하더군요.



1층에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대여해주는 가게이고,

2층은 코하마섬 관광 안내소 같은 곳입니다.

3층은 BOB'S CAFE 고요.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인지라...

일단, 자전거를 빌려서 코하마지마를 조금 둘러보고 영업시작 시간에 맞춰서 다시 돌아왔답니다.

아.. 자전거를 빌려도 자물쇠는 안주더군요.

그 이유는 아무도 안훔쳐간다는.... ^^



1층에는 BOB'S Cafe(보부즈 카페)의 메뉴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먹어봐야할것은... 바로....



빨간색으로 표시한 코하마 버거(小浜バーガー).

가격은 600엔.

일단,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점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 석이 있었고,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른시간인지라 아직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군요.



코하마섬은 인구가 적은 섬인지라,

그냥 시골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이곳에도 유명인들이 왔었는지 싸인이 벽에 걸려있었어요.

근데, 코하마지마는 식당이 많이 없답니다.

그래서 식당 하나만 있으면 그냥 맛집이 되는거나 다름없는거 같아요.



가게 안에도 메뉴가 있고요.

빨간색으로 표시한 코하마 버거(小浜バーガー).

가격은 600엔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할때에는 일본어로 그냥 "코하마 버거" 라고 하면 됩니다.

갯수는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되고요.

햄버거는 주문후부터 만들기 때문에 햄버거가 나오기까지 약 15분이 걸립니다.



이게 코하마 버거 (小浜バーガー) 입니다.

맛있긴 했어요.

코하마섬(코하마지마)에 좀 더 많은 음식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음식점이 많이 없더라고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는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코하마지마는 일본의 유명한 드라마인 "츄라상(ちゅらさん)"의 촬영지입니다.

"츄라상(ちゅらさん)"의 주인공이 살았던 집도 여전히 남아있고요.

"츄라상(ちゅらさん)"드라마에 나오는 오키나와의 풍경이 담긴 아주 유명한 사탕수수 길도 있어서

일본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관광지중 한곳이랍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아무것도 없는 시골입니다만, 조용하고 아주 좋은 곳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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