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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미야코지마와 이라부지마를 잇는 "이라부대교(伊良部大橋)" 드라이브 코스 추천!

by 도쿄도민 201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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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부오오하시(伊良部大橋)"라고 하고 "이라부대교"라고도 하는 미야코지마(미야코섬)에 있는 대교입니다.

2015년 1월31일에 개통된 요금을 받지 않는 일본의 다리중 가장 긴 다리입니다.

이라부대교의 길이는 3540m입니다.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미야코지마의 본섬과 이라부지마를 잇는 다리랍니다.

기존에는 배로만 이동이 가능했다고 합니다만 이 다리가 완성 됨으로써

자동차로도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미야코지마(미야코섬)의 드라이브 추천 코스 입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거라 많이 흔들렸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다리 위에선 차를 세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달리면서 찍었습니다.

하지만, 저 바다색과 산호초들을 보세요.



이 다리의 가장 높은 부분이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입니다.

미야코지마는 관광산업이 많이 발달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멋진 다리를 만들면서 관광산업에 대해 생각을 안할리가 없지요.



드디어 "이라부지마오오하시"의 가장 높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위에서 보는 경치는 더 좋겠죠?

그래서 이 다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 주차공간에서 제가 달려온 미야코지마 방향으로 사진을 찍은 겁니다.

이렇게 갓길이 조금씩 넓어진답니다.



주차공간은 약 5대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여기에 차를 세워도 되나? 라고 생각 했는데

이 지역 택시가 관광객을 태우고 와서 여기서 관광안내를 해주는걸 보면 괜찮은가 봅니다.



이 다리에서 본 경치입니다.

사진에는 전부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에메랄드 그린의 이 푸른바다와 산호초들.....

모든걸 잠시나마 잊게 해줍니다.



그리고 다리에서 제일 높은 곳인 이곳은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

모자나 개인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게 주의 하세요.



잠시동안 사진을 찍으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다가

다시 이라부지마(이라부섬)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배로 이동을 해야해서 이동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자동차로 간편하게 갈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이라부지마(이라부섬)에도 볼거리라든지 투어도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이라부지마의 볼거리도 하나씩 하나씩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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