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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미야코소바(宮古そば) 맛집! 카이미루(海美来(かいみーる))

by 도쿄도민 2016.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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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미야코섬)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 "미야코 소바(宮古そば)" 입니다.

미야코 소바(宮古そば)는 오키나와 소바의 미야코지마 버젼입니다.

미야코지마에서 "미야코 소바(宮古そば)"로 유명한 음식점이 바로 "카이미루(海美来(かいみーる))"라는 곳입니다.



이곳이 "카이미루(海美来(かいみーる))" 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연예인이 미야코지마에서 제일 맛있는 가게라고 방송에서 소개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죠.

1층은 음식점.

2층과 3층은 전망대입니다.

전망대가 있는 이유는 나중에 사진과 함께 설명해드릴께요.



"카이미루(海美来(かいみーる))"의 위치는 ”이케마지마(이케마섬(池間島))”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엄청 쉽습니다.

미야코지마 시내에서 이곳 "카이미루(海美来(かいみーる))"까지는 자동차로 25분정도 걸립니다.

”이케마지마(이케마섬(池間島))”는 스노쿨링 하기에 엄청 좋은 비치가 있답니다.



이곳 카이미루(海美来(かいみーる))가 있는 곳은 여러 가게들이 있어서 주차장은 넓은편이라 생각합니다만,

점심시간쯤이면 주차공간이 없어요.



주차공간은 이정도가 되겠네요.

주차공간이 없어도 금방 밥먹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금방 비어요.



주차장에서 미야코지마쪽을 본 경치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주차장의 한쪽에는 이런 건물이 있는데요.

이건 화장실이에요.

이용하실분은 참고하세요.



그럼, 인기의 "미야코 소바(宮古そば)"를 먹으러 "카이미루(海美来(かいみーる))"에 가볼까요?

이 건물 1층이 식당이랍니다.



입구앞에는 메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추천하는건 물론 "미야코 소바(宮古そば)" 입니다.

가격은 500엔이에요.



1층의 "카이미루(海美来(かいみーる))" 가게 사진입니다.

한쪽은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고요.

한쪽은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식당입니다.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곳에는 오키나와에서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 과자라든지 이 가게 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과자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서 계신분에게 미야코 소바(宮古そば)를 두문하고 돈을 먼저 계산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가져다 주더라고요.



테이블의 사진입니다.

테이블 수는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요.



창가에 있는 큰 창문이 달려 있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답니다.

그 경치를 보면 창가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드시고 싶으실꺼에요.

그 경치가 바로 아래의 사진입니다.



이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색을 보세요.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바다색!!

한동안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답니다.



테이블에는 이런 조미료들이 있어요.

조그만한 빨간고추가 들어가 있는 병이 보이시나요?

저건 "시마 토우가라시" 라는 건데요.

엄청 매운 고추에요.

"미야코 소바(宮古そば)"를 반 정도 먹고 저걸 조금 넣어서 맛을 바꿔서 또 먹는답니다.

근데, 절대로 많이 넣지 마세요.

정말 한방울 정도만 넣어서 일단 맛보고 적당히 넣으세요.

조금만 넣어도 맛이 엄청 많이 바뀌는데다가 시큼하면서도 매워서 국물도 못 마실정도가 되니 조심하세요.



미야코 소바(宮古そば)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500엔!

주문한 금방 나온답니다.



게다가 면이 금방 퍼지니 나오자 마자 얼른 드시는게 좋아요.

게다가 그릇이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면은 스트레이트 면으로 나름 맛있었어요.

근데... 국물이 생각보다 별로였다는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미야코소바(宮古そば)" 혹은 "소키 소바"는 미야코지마에 있는 "마루요시 식당(마루요시 쇼쿠도)"의 "소키소바"가 제일 맛있었어요.


링크 :  "마루요시 식당(마루요시 쇼쿠도)"의 "소키소바"



개인적으로는 이 오뎅같은게 맛이 별로 였어요.

가격이 500엔짜리인것 만큼 그정도의 맛인거 같아요.



고기는 2종류가 들어가 있습니다.

미야코지마 에서 "소키소바"가 가장 맛있는 "마루요시 쇼쿠도"에 비하면 정말 조그만 고기네요.



이건 삼겹살 고기 같은 고기네요.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만,

그냥 500엔짜리의 맛이구나 싶었어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정도는 아니에요.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미야코 소바(宮古そば)"를 다 먹고는 이 건물의 3층에 있는 전망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3층 전망대에서 본 경치입니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느 다리...

에메랄드 그린의 푸른 바다!!!!



조금씩 보이는 산호초들.....

저기 비치에 내려가서 있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이 풍경이 바로 미야코지마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이 풍경을 보고 있으면 당분간 멍하니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이 풍경때문에 다시 미야코지마에 가고 싶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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