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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신바시 맛집] 신바시의 라멘 맛집 "오라가(おらが)"

by 도쿄도민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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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 근처에 있는 "신바시 맛집" 으로 라멘 가게를 찾아보니,

"오라가(おらが)" 라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평이 괜찮은거 같아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라가(おらが)"의 위치는 신바시역에서 걸어서 6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지도 보면서 가다보면 금방 도착해요~

원래는 신바시역에서 정말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하네요.



가게의 외관입니다.

이전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꽤 인테리어나 디자인이 세련되어 있었어요.

가게 입구에 들어가면 식권 자판기가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음식 사진은 없고, 일본어로만 적혀있어요.

그중에서 추천하는건 빨간색으로 표시한 버튼입니다.



"호타테의69(ホタテの69)" 

가격은 850엔 입니다.

호타테는 조개류로 관자입니다.



식권 구입 완료!

이걸 점원에게 건네주면 됩니다.



저녁시간대에 가서 인지 손님들이 많이 없었어요.

저는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조미료는 후추밖에 없네요.



카운터석 외에도 테이블석이 있었습니다.

원래 손님이 몇분 계셨는데,

때마침 다 드시고 나가시길래..

이때다 싶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카운터 넘어로는 주방이 있습니다.

2분이서 장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이게 제가 주문한 "호타테의69(ホタテの69)" 라는 라멘입니다.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큼직한 멘마와 큼직한 챠슈.



일단, 국물부터 한모금 마셔볼까요?

호타테의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근데 꽤 진한 맛이네요.

가능하면 아랫부분까지 휙휙 저어서 드세요.

아랫부분에는 유자액이 들어있는지 유자맛이 조금 나더라고요.



면입니다.

면은 나쁘지 않았어요.

양도 꽤 있었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쫄깃쫄깃한 면이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챠슈는 한쪽면을 살짝 불에 구워서 나옵니다.

그래서 구수한 불내음이 나면서도 두툼한 차슈가 맛있었어요.

그래서~~~~~~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근데 역시 국물이 좀 짜네요.

그리고 처음에 국물 한모금 마셨을때는 맛있다~~~~ 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한입 한입이 힘들어지는 라멘이더군요.

한번 드시고 싶으시다면 드셔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가능하면 더 맛있는 가게를 찾아보세요.

신바시의 라멘 맛집이라면 "츠키토 스뽕" 이라는 가게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맛있었어요.



이 라멘이 "츠키또 스뽕" 이라는 라멘 가게의 츠케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 [신바시 맛집] 라멘이 맛있는 "츠케멘 츠키또 스뽕(つけ麺 月と鼈 (ツキトスッポ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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