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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신주쿠 라멘 맛집인 "AFURI(아후리)" LUMINE1(루미네1)점 오픈!

by 도쿄도민 201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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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지역의 라면랭킹 1위, 2위를 다투고 있는 "AFURI(아후리)" 라멘 가게가 신주쿠에도 오픈을 했습니다.
"AFURI(아후리)" 에비스점은 여러번 먹으러 갔었습니다만, 신주쿠점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AFURI(아후리)"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지요.



JR신주쿠역 LUMINE1(루미네1) 건물의 지하 1층에 가게가 있습니다.
LUMINE1(루미네1)는 JR신주쿠역의 남쪽출구로 나와서 건물내에서 오른쪽으로 쭉 나가다보면 왼쪽편에 보입니다.
남서쪽출구로 나가다보면 있어요.
남쪽출구로 나오면 바로 LUMINE2(루미네2)가 보이는데요.
LUMINE2(루미네2)가 아니라 LUMINE1(루미네1)의 지하1층에 있으니 헤갈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전철역 건물이라 이동이 아주 편합니다.



여기가 신주쿠 LUMINE1(루미네1) AFURI(아후리) 가게의 외관입니다.



AFURI(아후리)의 간판입니다.
심플하고 멋있네요.



좌석은 카운터석만 있고, 만석이었습니다.
오른쪽편에는 10명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가게 앞에 있는 메뉴입니다.
저는 시오라멘(소금라면)을 먹어볼꺼에요.



먼저 식권을 구입합니다.



메뉴는 많이 있습니다만, 심플한 시오라멘(소금라면)으로 주문!



면의 종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료에요.



토핑이나 돈부리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오라멘(소금라면)을 주문!
가격은 880엔.



카운터석에 놓여있는 간단한 조미료들입니다.



식권을 스태프에게 줄때 국물의 종류는 어떤걸로 할건지 물어옵니다.
리뷰를 보니 "淡麗(탄레이)"가 맛있다고 해서 예전부터 "淡麗(탄레이)"로만 먹었습니다.
"淡麗(탄레이)"를 추천합니다.



이게 시오라멘(소금라면)의 "淡麗(탄레이)" 국물입니다.



먼저 국물부터.........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개운한 맛이었지만, 너무 싱거웠습니다.
AFURI(아후리)의 시오라멘의 국물이 원래 이렇게 싱그웠나라고 할정도로 꽤 싱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별로였어요.



면발은 시오라멘(소금라면)에 어울리는 얇은 스트레이트 면발이지만,
반죽에 뭔가가 들어가 있어서 일반 시오라멘 가게에서 먹는 면발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게 AFURI(아후리)가 내세우는 이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면발이었습니다.



차슈는 살짝 구워서 나옵니다.
크기는 꽤 큰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께도 꽤 있는 편이라 생각이 됩니다.
챠슈는 맛있었어요.



일단 다 먹기는 했습니다만, 또 먹으러 가고 싶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AFURI(아후리)에 먹으러가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AFURI(아후리) 라멘이 맛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했습니다만,
최근에 먹어본 AFURI(아후리)의 라멘은 면도 별로고 국물도 별로라서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기보다 훨씬 맛있는 가게들이 주변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국물은 이날의 조리가 별로 좋지 않아서 싱거웠다고 하더라도 면발은 쫄깃한 면발이 아니고 조금 덥덥한 면발입니다.
소바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여전히 AFURI(아후리)의 라멘이 맛있다고 추천을 많이 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먹으러 가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추천도 별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더 맛있는 맛집이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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