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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 맛집] "Jolly Jelly Fish (졸리 젤리 피쉬)"의 "스테피(ステピ)"

by 도쿄도민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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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라고하면 역시 "카이센동" 이라고 해서 해산물 덮밥이 유명한데요.
하지만 해산물 덮밥외에도 하코다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유명한 맛집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Jolly Jelly Fish (졸리 젤리 피쉬)"의 "스테피(ステピ)"가 유명하기 때문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Jolly Jelly Fish (졸리 젤리 피쉬)"는 아카렌가에 갈때 이용하는 쥬지가이역(十字街)에서 도보 7분,
호우라이쵸역(宝来町)에서 도보 2분입니다.



"Jolly Jelly Fish (졸리 젤리 피쉬)"의 외관입니다.



인기메뉴인 "스테피(ステピ)" 메뉴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발음상 "스테피(ステピ)" 라고도 하고, "스테삐(ステピ)" 라고도 합니다.
주차장도 있고, 5대의 주차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Jolly Jelly Fish (졸리 젤리 피쉬)"의 입구입니다.



"Jolly Jelly Fish (졸리 젤리 피쉬)"의 영업시간입니다.

■ 월요일 ~ 토요일
1)런치
11:30 ~ 15:00 (L.O.14:30)

2)디너
17:30 ~ 23:00 (L.O.22:30)

■ 일요일, 공휴일
11:00 ~ 21:00 (L.O.20:30)

■ 정기 휴일 : 매주 목요일



가게에 들어가니 일본 유명 연예인들의 사인이 걸려 있었습니다.



가게내에는 바 카운터가 있었습니다.
혼자서 술을 마시고 계시는 손님이 계셨습니다.
술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바 카운터의 뒷쪽에는 1층과 2층의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1층 테이블석 사진입니다.



저는 2층에 안내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서 보이는 바 카운터의 사진입니다.



2층은 테이블석 사진입니다.



2017년 6월 기준 "Jolly Jelly Fish"의 메뉴입니다.



이번에 주문한건 인기메뉴인 "홋카이도산 소고기 스테피(北海道産牛ステピ)"입니다.
가격은 1300엔입니다.



"스테피(ステピ)" 주문 방법에 대해 적혀 있었습니다.

1. "스테피(ステピ)"을 선택합니다.

2. 소스를 선택합니다. (秘伝のタレ(히덴노 타레) ・ 和風おろし(와후 오로시) ・ 塩コショウ(시오 코쇼우))
여기서 추천하는 소스는 "秘伝のタレ(히덴노 타레)" 입니다. 그냥 "히덴노 타레" 라고 하면 됩니다.

3. 토핑, 오늘의 스프를 추가 하시겠습니까? (추가 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4. 필라우(밥)의 양을 선택 (보통 · 오오모리(곱배기) (+150엔) · 토쿠모리(완전 곱배기) (+250엔))

5. 음료나 파르페를 세트로 주문하면 저렴하게 되는데 주문하시겠어요? (저는 주문 안했어요)

이 외에 다른 메뉴의 사진도 다 찍어 보았습니다.











탁상위에 놓여있는 것들입니다.



주문할 때는 이 벨을 울리면 점원이 옵니다.



주문한 "홋카이도산 소고기 스테피(北海道産牛ステピ)"이 나왔습니다.



필라우 (밥)위에 스테이크가 올려져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이 있었고, 고기의 두께돋 조금 얇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샐러드도 있는데 양은 많지는 않았어요.



스테이크 밑에 있는 필라우 라는 밥은 일반적인 밥이 아닙니다.
필라우는 쌀의 요리로 동양적 또는 터키식으로 쌀에 날짐승고기, 후추를 넣어 만든 요리입니다.
즉, 쌀에 고기, 야채를 섞어 기름에 볶은 후, 향료를 가미한 요리입니다.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만, 감동이 느껴질만큼 맛있지는 않았고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이 "Jolly Jelly Fish (졸리 젤리 피쉬)"는 가이드북에도 게재되어 있고,
하코다테에만 있는 가게로 "스테피(ステピ)" 라는 메뉴를 내세우고 있지만 여행이고 먹어본적도 없었기 때문에 먹어러 가본것 뿐이었습니다.
솔직히 평범하게 맛있긴 하지만 다음에 또 하코다테에 가면 먹어야지 할 정도로 맛있진 않았습니다.
한번 먹고 만족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양과 맛에 비하면 1300엔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1300엔을 주고 "스테피(ステピ)"를 먹는것보다 하세가와 스토어의 "야키토리벤또"나
럭키 피에로에서 "차이니즈 치킨 버거"를 먹는 것게 훨씬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행이고 하니 한번 드셔보고 싶으신분은 드셔보셔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관련링크
-.하세가와 스토어의 "야키토리벤토"에 대해
-.럭키 피에로의 "차이니즈 치킨 버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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