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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아사쿠사 멘치(浅草メンチ)"의 "멘치카츠(メンチカツ)"는 아사쿠사의 유명한 먹거리!

by 도쿄도민 201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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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유명한 관광지중 한곳인 "아사쿠사(浅草)".
아사쿠사라고 하면 카미나리몬, 센소지가 유명하죠?
구경도 하면서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셔야죠?
"아사쿠사(浅草)"라고 하면 카미나리몬에서 센소지로 가는길에 만쥬가게가 많이 있어서 일본전통 먹거리 같은게 대부분인가 싶었는데 아사쿠사의 명물이라고 하는 "멘치카츠"가 있더라고요.
이 멘치카츠는 "아사쿠사 멘치(浅草メンチ)"라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멘치(浅草メンチ)"는 카미나리몬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습니다.
가는길에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가면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조그만한 점포들이 나열되어 있는 곳에 "아사쿠사 멘치(浅草メンチ)"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게 보이네요.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이 오는지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멘치카츠(メンチカツ)"를 한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00엔입니다.



가게의 주변에 이것저것 주의안내문이 적혀있었습니다.
이곳 아사쿠사에서는 걸어가면서 먹는건 안된다고 합니다.
가게 안은 판매하는 부분밖에 없어서 가게에서 5m정도 떨어진곳에 음식을 먹는 곳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저기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음식을 먹는 곳입니다.
"멘치카츠(メンチカツ)"를 구입후 저 곳으로 이동합니다.
저곳에서 뜯어서 드시면 됩니다.
주변에 비둘기들이 많은데 절대로 부스러기라든지 주지 마세요.
비둘기들이 먹을거 준다고 계속 몰려들기때문에 위생상태도 안좋아질 뿐더러,
비둘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있기 때문에 따가운 눈총을 받기 쉽습니다.



아사쿠사의 명물 먹거리인 "멘치카츠(メンチカツ)" 입니다.
겉보기에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멘치카츠(メンチカツ)"를 먹어보면 소고기의 육수(?)맛 같은게 베겨져 있어서 진하게 맛볼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와~~~ 멘치카츠다~~~" 라고 느끼기 쉬울수도 있습니다만,
맛있다고 하는 멘치카츠는 여기저기 먹으러 다녀봤지만,
소고기 육수 맛이 나는 카츠다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일단, 명물이다해서 먹어보긴 했지만, 솔직히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고,
그냥 유명하다하니 하나쯤은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또 먹고 싶을정도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멘치카츠 중 가장 맛있는 곳은 "카와고에"라고 하는 관광지에 있는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멘치카츠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소고기도 듬뿍들어있고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튀겨주기 때문에 바삭바삭하고 따끈한 멘치카츠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멘치의 멘치카츠는 미리 만들어놓아서 바삭바삭함도 조금 떨어지고 소고기 맛은 나는데 소고기가 들어있었는지 의문이 갈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멘치카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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