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맛집

[도쿄맛집/긴자맛집] 소갈비 정식이 맛있는 네기시(ねぎし)

by 도쿄도민 2015. 11. 28.
반응형


긴자는 일본여행 관광지중 한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 긴자에 저렴하면서도 소갈비 정식이 맛있는 네기시를 소개합니다.
네기시는 긴자외에도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등등 여러곳에 점포가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네기시 긴자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추가 : 2017년 3월부로 소갈비 정식인 "부랏키 셋트"는 없어졌습니다.



이곳이 네기시 긴자점입니다.
지하 1층에 있고, 긴자역에서 걸어서 몇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지도를 첨부합니다.
긴자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유락쵸역, 히비야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 안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고,
가게 입구에서 자리가 비어있다고 그냥 들어가서 아무자리나 앉으면 안되고요.
점원에게 몇명인지 알려주면 점원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제가 가본 네기시는 대부분 오픈주방형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럼, 주문을 해볼까요?
메뉴는 한국어 메뉴는 없고요.
그냥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바로 이거입니다.



부랏키 셋트입니다.
소갈비 정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1,100엔(약 11,000원)입니다.
주문할때에는 그냥 손가락으로 가르켜도 되고,
일본어로 주문할때에는 1개 주문시에는

부랏키 셋또 히또쯔
(부랏키 셋트 한개)

2개 주문할때에는

부랏키 셋또 후따쯔
(부랏키 셋트 2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이게 부랏키 셋트인 소갈비 정식입니다.
여기서 밥만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메인의 소고기 입니다.
고기도 연하고 정말 맛있답니다.



이건 갈비탕 같은건데요.
이것도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이것은 토로로 라고 하는건데요.
몸에도 좋은 마 입니다.
마를 갈아놓은건데요.
이 토로로를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렇게 밥위에 부워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식감이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처음 드시는 분들은 조금만 부워서 드셔보신 후 괜찮으시면 다 부어서 드세요.



마지막으로 다 먹은 사진!
긴자라고 하면 비싼 이미지가 있는데요.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을때에는 네기시를 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