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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도쿄 긴자 맛집] 고기가 맛있는 '오레노 야키니쿠(俺の焼肉)' 강력 추천!

by 도쿄도민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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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 신바시에 있는 아주 맛있는 고기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곳은 바로 '오레노 야키니쿠(俺の焼肉)'!!
오레노 시리즈의 수많은 장르의 음식점들 중에 고기집입니다.
몇달전에는 오레노 스테이크에 다녀왔더랬지요.

'오레노 야키니쿠(俺の焼肉)'긴자9초메점은 긴자역과 신바시역에서 이용하실 수 있고요.
신바시역에서 가깝긴하지만, 긴자역에서도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에요.
주소 : 東京都港区新橋1丁目5-6 銀座第3誠和ビル 1階

'오레노 야키니쿠(俺の焼肉)'의 외관입니다.
영업시간은 16:00부터입니다.

오픈하기도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가게 앞에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오픈시간에 맞춰 갔는데 들어가니 이미 만석!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숯불은 아니더군요.
아!
그리고 자리세(입장료?)를 받습니다.
1인당 300엔.

대낮부터 맥주한잔을 시켰습니다.
이 생맥주는 580엔이에요.

소스가 나오고요.

밥은 대사이즈로 하나 주문했어요.
가격은 350엔이에요.

냉면도 하나 주문했어요.
가격은 780엔이에요.

그리고 '오레노 야키니쿠(俺の焼肉)'의 대인기인 바로 고기모듬셋트!!
소 모양의 철판에 각 부위별 고기들이 올려져 있답니다.
이건 가게 오픈후 선착순 10셋트 판매합니다.
그래서 오픈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거랍니다.
가격은 7980엔이고,
2명이서 먹으면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근데 밥이랑, 냉면도 주문했더니라 완전 배터지는줄 알았어요.

일본은 고기 구울때 불판 한가득이 아니라,
자기가 먹을 몇점씩 구워먹는답니다.

그래도 기다림에 지쳐 점점 굽는 고기수가 늘어나요.
고기는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입속에서 살살 녹는 부위부터 고기살이 느낄 수 있는 부위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이랑 냉면때문에 맛있는 고기를 남길뻔했는데 다 먹었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먹으러 가고 싶어요.
근데, 이거 주문할때 가격도 안보고 그냥 다른 사람들이 시켜놓은거 보고 저거 주세요 했거든요.
가격은 나중에 계산서 보고 알았답니다.

이게 2명이서 먹으러 가서 나온 계산서..
자리세 1인당 300엔씩 600엔 나오고,
생맥주 580엔
사과주스 480엔
특선 오레노 규사라(고기 모듬셋트) 7980엔
밥 대사이즈 350엔
냉면 780엔
그리고 소비세 8% 해서
총 11,631엔 나왔네요.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너무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어서 만족했습니다.
도쿄에서 고기를 구워드시고 싶으시다면 '오레노 야키니쿠(俺の焼肉)'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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