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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이모티콘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는 이모지(emoji) 라고 불리우고 있는데요.
'이모지(emoji)'탄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모티콘(emoji)는 원래 일본의 휴대폰 문화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 발음은 '이모지'가 아니라 '에모지'가 정확합니다.
'에모지(emoji)'는 일본어로써 일본어로 '絵文字' 라고 쓰고 그대로 번역하면 '그림글자' 라는 뜻입니다.
1995년경 삐삐에 채용되고 있던 하트 마크인 ♥ 입니다.
일본의 삐삐에서는 전화 다이얼에서 "88 (또는 89)"를 입력하면 하트 마크 (♥)가 표시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일본의 통신회사인 NTT도코모(docomo)에서 휴대폰의 등장과 함께 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i-mode 라는 서비스가 등장합니다.
2000년경에 우리나라에서도 SK텔레콤이라고 하면 휴대폰에서 nate라는 서비스와 동일한겁니다.

이모티콘 창조자는 '栗田穣崇(くりた・しげたか)' 라는 분으로 우리나라 발음으로는 '쿠리타 시게타카' 라고 합니다.
쿠리타씨는 당시 NTT 도코모의 i 모드 출범에 참여하고 그후에 이모티콘을 도입하며 이모지(이모티콘) 창조자이라고도 불리는 분입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휴대폰에서 전화번호로 SMS 을 보내고 있었지만,
일본은 전화번호+휴대폰용 메일주소가 발급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SMS보다는 장문전송이 가능한 메일주소로 메일을 주고 받게 됩니다.
휴대폰용 메일로 일반 PC 메일로도 주고 받을 수가 있었는데,
이모티콘은 휴대폰에서는 표시되나 PC메일에서는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6년 구글 일본 법인의 Gmail팀이 이모티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11월, 구글은 일본의 휴대폰 이모티콘을 Unicode (유니코드)에 추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전세계 이모티콘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iPhone 유저가 안드로이드 유저보다 많은데요.
iPhone에 이모티콘이 탑재 된 것은 2009년 11월 iOS 2.2에 OS환경을 일본어로 한 경우에만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 사용자를 위해서 도입되었습니다.
iPhone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입니다.
iPhone 미래를 예측한 손정의 사장은 애플에 직접 찾아가 일본 독점 판매 계약을 맺으면서 이모티콘 도입을 설득했습니다.
이모티콘 기능은 처음에 일본전용의 iPhone만의 특별한 기능이었습니다만, 그후 iOS 9에서는 일본전용이 아닌 모든 언어환경에서 1393종의 이모티콘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 구글은 Google Hangouts 위해 이모티콘을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메신져 프로그램이나 스마트폰에 기본 도입되어 있는 이모티콘!
원래의 발음은 '에모지(emoji)' 입니다만,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이모지(emoji)'라고 하는데요.
발음은 다르지만 다 똑같은 뜻입니다.
'이모지(emoji)'의 탄생은 일본의 통신회사인 NTT 도코모에서 시작되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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