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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신주쿠 맛집] 돈까스가 맛있는 와코(和幸)

by 도쿄도민 201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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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의 남쪽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오다큐센 개찰구가 있는데요.

오다큐센 개찰구 앞에는 미로드(MyLord)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 8층의 레스토랑층에는 와코(和幸)라는 돈까스 전문점이 있습니다.

꽤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릴때가 많습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왼쪽에 로스까츠젠과 가운데에 있는 히레까츠젠입니다.

저는 히레까츠젠을 주로 먹습니다.

주문할때에는 "히레까츠젠" 이라고 하면 됩니다.



테이블에는 양배추, 돈까스의 소스와 겨자가 있습니다.

저는 돈까스 소스와 겨자를 섞어서 돈까스를 소스에 찍어서 먹는답니다.



이게 히레까츠젠 입니다.

양이 상당히 적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실제로 드셔보시면 꽤 양이 됩니다.

여기에서 왼쪽에 있는 밥은 다 드시고 더 달라고 하면 더줍니다.

밥을 더 달라고 하는건 무료에요.


밥 더 달라고 할때에는 일본어로...


고항 오까와리 오네가이 시마스.


그러면 밥 양은 얼마나 드릴까요? 라고 물어볼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보통으로 더 달라고 할때에는 


후쯔우데~~


반만 달라고 할때에는 


한분데~~


라고 하면 됩니다.


양배추도 무료로 더 달라고 하면 더줍니다.

그리고 재첩된장국도 무료로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답니다.



한국에서 돈까스를 먹을때 두께가 얇은 돈까스를 먹었던적이 많았는데요.

일본에서는 이렇게 두께가 두껍답니다.

고기도 상당히 부드럽답니다.



밥 그릇 옆에 작은 접시가 있는데요.

거기에 돈까스 소스와 겨자를 이렇게 섞어서 저는 먹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그리고 이 재첩 된장국!

저는 이곳 재첩 된장국이 너무 맛있어서요.

먹으러 가면 4번정도는 더 달라고 해서 먹는답니다.

이 재첩 된장국이 얼큰한게 정말 최고에요.

신주쿠에서 맛있는 돈까스 맛집을 찾으신다면 와코(和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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