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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코로나 관련 일본 긴급사태선언을 전국으로 확대

by 도쿄도민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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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20년 4월 16일 오후8시부터 긴급사태선언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7개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를 하였으나 그정도로 간단하게 잠잠해질 코로나가 아니었습니다.
일본은 PCR검사 실시수도 아직 적은 상황이라 감염자수는 일본정부가 발표하고 있는 그 이상의 인원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긴급사태선언은 2020년 5월 6일까지로 하며 그때까지도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으면 아마도 연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 아베총리의 대응은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병원쪽에는 의료장비등의 부족으로 정부에 요청을 하고 있는데,
일본 정부는 엉뚱한곳에 돈을 쓰고 있는듯 일본 국민들이 SNS을 통해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PCR검사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요코하마시는 유치원에서 수많은 선생님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어 아이들이 위험할 수 있으니 유치원 원장님은 요코하마시에 휴업을 하겠다고 연락을 하였더니 휴업하지 말라고 대답을 받았다며 요코하마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요코하마시의 대응을 무시하고 휴업을 결정하고 유치원 아이들의 가족들에게도 감염자가 발생하여 휴업을 하겠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티비에서는 그 유치원의 가족들에게 인터뷰를 한결과, 유치원의 대응은 잘한거다.
요코하마시의 대응은 이렇게 위험한 시기에 알수없는 대응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시의 시장은 나중에 이 이야기를 알았는지, 티비에서는 유치원의 대응은 올바른 대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요즘 일본정부는 정말 알수 없는 일들만 잔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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