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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정보

일본 도쿄맨션(아파트) 가격 및 구입 검토 - 파크홈즈 네리마 토시마엔 스테이션 프리미어

by 도쿄도민 2020. 8. 27.

도쿄 네리마구에 있는 토시마엔이라는 놀이공원 근처에 있는 맨션(아파트)을 소개할까 합니다.
토시마엔이라는 놀이공원은 2020년 8월말로 폐업을 하고, 2023년에 세계 2번째의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건설됩니다.
이 곳 바로 앞에 있는 맨션(아파트)로 파크홈즈 네리마 토시마엔 스테이션 프리미어에 다녀왔습니다.

 

토시마엔역에서 바로 보이는데요.
14층 맨션(아파트)입니다.

 

1층 로비입니다.
입주자만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카드키로 찍어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1층에 잠시 앉아 쉴수 있는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주변에 녹지구성이 잘되어 있네요.

 

1층에 있는 우편함입니다.
택배함도 있고요.

 

맨션의 비상계단이고요.
그 오른쪽으로 도시마엔역이 보이네요.

 

일본의 맨션은 통로에 물건 같은건 둘수가 없는데요.
이 맨션은 특이하게 허용이 되어 있습니다.

 

전철역의 선로가 바로 앞이어서 전철소음이 신경이 조금 쓰일거 같았는데,
종점역이다보니 소음은 거의 없더군요.

 

이미 맨션은 완공이 되어 있어서 맨션안에 모델룸이 되어 있더라고요.
들어가볼께요.
69㎡ 로 약 20평짜리 맨션입니다.

 

거실에서 현관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각 방문의 높이가 천장까지 되어 있다는겁니다.
천장까지 되어 있지 않은 문도 있는데,
이렇게 천장까지 문의 높이가 되어 있는게 좋죠.

 

인터폰과, 욕실용 보일러 스위치, 거실에만 있는 온돌의 리모콘이 벽에 달려있네요.

 

거실인데 생각보다 넓진 않았는데, 좁지도 않았어요.

 

근데 거실에서 보이는 이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8층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 지역은 집을 지을때 녹지구성과 건물 높이의 제한이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맨션 앞쪽으로는 높이제한이 건물 2~3층까지밖에 못짓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6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8층이랑 6층의 전망은 조금 차이가 있더라고요.
물론 8층의 전망이 훨씬 좋았습니다.

 

거실에 딸려있는 방입니다.
이렇게 문을 닫으면 하나의 방처럼 사용할 수 있고요.

 

문을 열면 거실의 일부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이런구조들의 맨션이 참 많은거 같아요.

 

애들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사이즈인거 같아요.

 

거실이 직사각형이라 쇼파 하나 놓으니 꽉 차네요.

 

주방이 거실 일체형이라 손님이 오면 조금 보기가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다만 주방에서 거실을 바라볼수도 있고 베란다의 전망도 볼수 있으니 좋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주방은 이런 타입보다는 오픈형이 아닌 타입이 좋아요.

 

싱크대는 넓어보이는듯 하면서도,
나중에 설겆이 하다가 물튀면 거실쪽으로 물이 많이 튈듯 싶습니다.

 

이건 현관에서 거실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메인 침실입니다.
제일 큰 침실이긴 하나 더블사이즈 침대 하나 놓으면 방이 꽉 찹니다.
일본의 메인 침실은 대부분이 이정도 사이즈입니다.

 

티비 놓기에도 어정쩡한 사이즈입니다.
정말 침대 하나 놓으면 끝!
화장대 이런것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메인침실에있는 워크인 크로젯!

 

이렇게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잠시 들다가도...
이불도 많은데 어디다가 두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 침실에는 장롱하나 둘자리도 없는데 말이죠.
일본의 맨션은 수납이 문제입니다.

 

맨션에 따라서는 커텐 레일도 없는곳도 있는데,
이곳은 커텐 레일은 있더군요.

 

그리고 유심히 봐야할 곳은 방충망!
이곳은 방충망이 없나?
창문 밖에 방충망이 없네? 라고 생각했는데....

 

창문 안쪽으로! 그러니까 방쪽에 커텐형 방충망이 있더군요.
방충망이 커텐처럼 접혀있다가 쭉 펴서 치는 타입니다.
다만 방충망이 창문밖이 아닌 실내에 있으면 벌레들이 죽거나 했을때 청소가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창문바깥쪽으로 방충망이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코너형 창문인곳도 있어서 이렇게 레일도 커브형으로 되어있네요.

 

베란다에 있는 급탕기입니다.
보일러 같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일본은 온돌이 있다고 하더라도 각 방에는 설치가 안되어있고,
거실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베란다에는 바닥에 이런 사각형 철판이 깔려있는게 있는데요.
이건 비상 사다리입니다.
불나거나 지진으로 인해 대피상황이 필요할때 저 철판을 열면 사다리가 나오는데요.
저 사다리로 아래층으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그 아래층에서 그 아래층으로 계속 이동해서 1층까지 내려가는거죠.
다만, 비상시도 아닌데 열고 내려가면 주거침입죄와 비상상황도 아닌데 열었다고 벌금형에 가해집니다.

 

주민용 자전거 주륜장입니다.
이용료는 한달에 350엔.
이 맨션에 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공짜인게 없습니다.

 

주륜장도 1층, 2층 타입이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2층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이 맨션의 가격은 약 7200만엔(약 7억 2000만원).
약 20평짜리 아파트이고,
역에서 3분거리!
입지조건은 나쁘진 않습니다만,
주변에 큰 마트가 없습니다.
전철 한정거장 가야 큰 마트가 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내야하는 관리비와 수선유지비!

■ 관리비 : 25,350엔 (약 25만원)
■ 수선유지비 : 11,600엔 (약 11만원)
■ TV, 인터넷요금 : 2,530엔 (약 25,000원)

이렇게 최소한 39,480엔(약 40만원)을 매달 내야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

■ 관리비 : 전기, 가스, 수도요금은 일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별도로 사용한만큼 내야함.
■ 수선유지비 : 5년후에는 23,200엔(약 23만원)으로 오름.
■ TV, 인터넷 요금 : 케이블 티비가 나오는게 아님. 그냥 주요 지상파밖에 안나옴.

난감하죠?
그리고 주민용 주차장 이용요금은 월 23,000엔(약 23만원).
자전거 주륜장은 이용요금은 월 350엔 (약 3500원)

집을 사더라도 약 40만원은 기본적으로 내야하고,
차가 있어서 주차장 요금까지 하면 약 65만원을 매달 내야하는 맨션입니다.
일본은 아파트를 사더라도 살기가 참 어려운 곳인거 같아요.

댓글1

  • BlogIcon jshin86 2020.08.28 03:10 신고

    점점 어디나 다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도심에서 산다는건 집, 보험, 관리비, ..기타등등 뭐 하나 저렴 한게 없지요.

    미국도 천차만별 이에요 집 가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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