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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일본 지폐의 새로운 디자인! 2024년 상반기부터!

by 도쿄도민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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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폐 위조방지 대책으로 20년마다 디자인을 바꾸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를 목표로 일본의 새로운 지폐를 유통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2021년 9월 1일, 1만엔짜리 지폐의 실물이 공개 되었습니다.

 

2021년 9월 사용중인 지폐 디자인과 새로운 디자인의 일본 지폐

이건 2021년 9월 현재 일본이 사용중인 지폐 디자인입니다.
1000엔, 5000엔, 10000만엔짜리 지폐입니다.

이게 2024년부터 유통될 새로운 디자인의 지폐입니다.
지폐의 디자인과 인물도 바뀝니다.

지폐 크기의 변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크기가 작아졌으면 하고 있습니다.
지폐의 인물이 너무 실물화되어서 조금 어색한감이 많네요.
꼭 인물을 해야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조금 더 오랜된 위인들을 지폐의 인물로 사용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새로운 1만엔권 일본 지폐 공개

2021년 9월 1일, 1만엔권의 새로운 디자인의 일본 지폐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렇게 일찍 인쇄를 시작한건 ATM, 자동판매기등 새 지폐를 취급하는 장비를 꼼꼼하게 체크를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숫자를 크게해서 알아보기 쉽게 하고 손가락 촉감으로도 지폐의 종류를 알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이게 2021년 9월 현재 사용중인 1만엔권 지폐 디자인입니다.
새로운 지폐에는 홀로그램이 있는데 이 지폐에는 없었군요.

 

일본 지폐 위조방지대책

이번에 새롭게 바뀌는 일본 지폐에는 많은 위조방지대책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홀로그램!
일본은 이제서야 홀로그램이 들어간 지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굴 방향이 바뀌는 구조이네요.
그리고 홀로그램에 사쿠라(벚꽃)도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빛에 비춰보면 나타나는 그림은 우리나라 지폐에도 적용되어 있죠.
이건 일본의 현재 사용중인 지폐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2024년 상반기부터 유통 예정인 일본의 새로운 디자인 지폐!
지폐에 그려져 있는 인물에 대해 일본내에서도 참 말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일본에서 업적을 남긴 유명한 사람들이긴 합니다.
2년반후면 새로운 지폐가 사용되니 지폐 수집가에겐 지금 사용중인 지폐의 신권을 확보해놓는게 좋을거 같네요.

관련 링크

일본의 500엔 동전이 2021년 11월 1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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