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한곳이 하치만자카(八幡坂) 입니다.
하코다테에는 수많은 언덕길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하치만자카(八幡坂) 랍니다.
저는 하코다테역에서 걸어서 갔어요.
걸어서 20분정도 걸립니다.
아니면 노면전철(노면전차)을 타고 가도 됩니다.
하코다테역에서 하코다테의 주변을 구경하면서 걸어서 가다보면 아까렌가가 있는 베이 에이리어가 나옵니다.
그곳을 조금 구경하다가 하코다테에만 있는 유명한 햄버거 맛집인 럭키삐에로(락키삐에로)에서 햄버거를 먹고,
바로 옆에 있는 항구가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길인 하치만자카(八幡坂)로 이동을 하였답니다.
이 곳이 바로 하치만자카(八幡坂)입니다.
뒷쪽으로는 하코다테산(하코다테야마)이 보이고요.
이 언덕길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만,
정말로 이렇게 오게될줄은 몰랐습니다.
한국에서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하치만자카(八幡坂)가 가끔 등장을 했는데요.
한번 가보고는 싶다... 라고는 생각했는데,
이런 기회가 올줄은 몰랐네요.
다케우치 유코가 이 언덕길에 카페 같은 곳을 운영하는 드라마였나? 영화였나?
이 언덕길을 올라가보면 이렇게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언덕길 이름이 표시되어 있는 부분 밑에 보면
무슨 짝대기가 세로로 많이 그어져있죠?
그중에 자세히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요.
저 세로로 표시된 부분은 이 주변의 언덕길을 표시해놓은거고요.
그중에 저 빨간색 표시된 부분이 하치만자카(八幡坂)의 위치를 표시한 부분입니다.
언덕길이 정말 많죠?
하지만, 그중에서 이 곳이 가장 유명합니다.
언덕 위에서 보는 풍경이 가장 멋진 언덕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래서 가보면 관광객들로 넘쳐납니다.
이게 언덕 위에서 본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좋았을텐데...
혹은 홋카이도니 눈이 많이 내렸을때의 풍경도 좋을것 같아요.
이 언덕길에 올라와보면 양쪽으로도 길이 있는데요.
그 길로 걸어가보면 여러 가게도 있고 카페도 있고 볼만한 건 조금 있더라고요.
한번쯤 가볼만한 언덕길인 하치만자카(八幡坂)!
베이 에어리아에서도 가깝고, 유명한 관광지중 한곳이니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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