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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나리타공항 제2터미널 맛집 "CAFE & DINING N's COURT"에서 키츠네우동을 먹었다.

by 도쿄도민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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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CAFE & DINING N's COURT"에서 키츠네우동을 먹었습니다.
제1터미널은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제2터미널은 생각보다 비싸네요.
그 중에서도 저렴했던 "CAFE & DINING N 's COURT" 에서 우동을 먹었는데요.
포스팅을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잠시 한국에 다녀오기 위해 나리타공항을 갔습니다.
평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배가 고파서 일단 조금 뭐라도 먹고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기내식은 양이 적어서 미리 조금 배를 채워놓는게 좋을것 같았어요.



이번에는 "CAFE & DINING N 's COURT" 에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출발층의 윗층에 있고요.
다른 음식점들도 많은데 보통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나마 1000엔 이하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가게도 상당히 넓고, 좌석 주변에 전기코드도 있어서 스마트폰 & 노트북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메뉴 종류가 많아요.
여기서는 우동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400엔정도에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비싸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다른 음식점은 보통 1000엔이 넘는 가격이기 때문에 여기서 먹는게 저렴해서 이곳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건 "키츠네 우동" 입니다.
가격은 780엔으로 비싼편입니다.



주문은 이곳에서 합니다.



이곳은 좌석 수가 상당히 많아요.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았을때에는 이곳에서 시간 때우기 좋을것 같습니다.



좌석 주변에 전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우동 주문을 호출 기계를 줍니다.
우동은 조리가 빨라서 금방 호출이 오더라고요.



이게 "키츠네 우동" 입니다.



국물은 맛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동의 국물이 맛없는 곳은 없는거 같아요.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우동의 면발은 쫄깃쫄깃한 면발입니다.
하지만, 역시 780엔에 이런 우동은 비싼감이 있어요.
제1터미널에 가면 500엔이하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우동가게가 있습니다.
거긴 우동전문점이라 이곳보다 훨씬 낫습니다.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중앙 빌딩 5F에 있는 우동 전문점 "키네야 무기마루(自家製麺 杵屋麦丸)"의 우동입니다.
이 우동은 450엔이고, 이곳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관련 링크 :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맛집 "키네야 무기마루(自家製麺 杵屋麦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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