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카게츠 아라시는 체인점으로 나리타 공항을 포함하여 수 많은 곳에 점포가 있는 유명한 라면 가게입니다.
신주쿠에도 요도바시 카메라 근처에 점포가 있었는데 3~4년전에 폐점을 했지요.
폐점 하기 전까지는 매주 먹으러 갔었는데 말이죠.
이곳에서는 먼저 들어가서 식권을 구매해야합니다.
입구 바로 옆에 식권 발매기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먹고 싶은 라면의 식권을 구입후 점원에게 건네면 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라멘 카게츠 아라시의 라면을 먹는거라
라면과 볶음밥을 같이 주문했어요.
일단 식권을 건네고 자리를 안내받아 앚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고요.
이렇게 조그만한 점포가 많답니다.
테이블에는 여러 조미료와 메뉴가 있는데요.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바로 이 라면이랍니다.
이게 가장 무난하고 맛도 괜찮아요.
그 외에도 100엔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답니다.
테이블에는 이런 조그만한 항아리 같은게 있는데요.
이건 부추입니다.
라면에 넣어서 같이 먹으면 맛있답니다.
제가 이번에 주문한 라면은 황금 미소 라면입니다.
황금 미소 라면!
이것 또한 미식가들이 인정한 라면 중 하나랍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먹는 황금미소라면!
국물부터 한모금 마셔보면 돈코츠 스프에 미소(된장)이 합쳐진 이맛!!
면은 약간 굵은 면발입니다.
그리고 따로 주문한 볶음밥입니다.
이 볶음밥은 사진으로 봤을때는 조그만하게 나올줄 알았는데,
꽤 양이 많더군요.
이 볶음밥도 엄청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라면에 마늘을 다져서 넣어서 먹었는데요.
그 마늘때문인지 아니면 국물이 짜서인지 다 못 마시겠더라고요.
보통 라면을 먹으러 가면 국물까지 다 마시는 스타일입니다만,
이날은 국물을 조금 남겼습니다. ^^
하지만, 그 외의 음식은 다 먹었답니다. ^^
라면 맛집을 찾으신다면 라면 카게츠 아라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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