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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하철3

도쿄여행의 필수품! 도쿄 지하철인 메트로 24시간 이용권(1일이용티켓) 구입방법 도쿄여행에서 편리한 이동수단 중 하나인 전철 혹은 지하철! 우리나라는 대부분 지하철로 1호선, 2호선 이렇게 숫자로 번호가 매겨져있지만, 일본의 경우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전철 혹은 지하철이 많아서 "야마노테센", "마루노우치센", "오다큐센", "케이오센" 등 관리업체의 이름을 따서 선로 이름이 정해져있습니다. 이래서 처음 도쿄에 오는 여행객들에겐 전철타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환승할때 개찰구를 따로 나가지 않아도 되지만, 일본의 경우 관리하는 전철회사가 다르다보니 개찰구를 통과해서 지상으로 나가서 다시 개찰구를 들어가서 전철을 환승해야하는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도쿄 메트로(Tokyo Metro)에서 관리하는 지하철의 24시간 이용권 구입에 대해 설명을 해보도록 하.. 2017. 10. 18.
이것이 전철남(電車男、덴샤오또꼬), 어른들 장난감인 지오라마(목형)에서 달리는 전철! 몇년전 전철남(電車男)이라는 일본 드라마가 대인기를 얻었습니다.일본에서는 오타쿠 라는 문화가 있는데요.오타쿠 라고 하면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없습니다만,가족들이 모여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이 있습니다.바로 신주쿠에 있는 케이오백화점 7층에 있는 전철공간인데요.케이오 그룹은 백화점을 포함하여 전철도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곳에는 지오라마 라고 해서 마을을 꾸며놓은 목형 같은게 있는데요.이 지오라마에서 전철을 직접 조종해서 달릴수 있는 곳입니다.전철이라고 하더라도 장난감 같은 전철이지만요!위의 사진에서도 실제로 전철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은 공간이지만,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와서 전철 놀이를 즐기고 있답니다.물론 시간제로 이용요금을 내야합니다.전철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 2016. 3. 14.
[일본문화]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열고 닫는 신기한 일본 지하철(전철) 일본에는 지하철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전철(덴샤)이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지하로 달리는 전철을 지하철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지하로 달리는 전철보다는 지상으로 달리는 전철(덴샤)가 많기 때문이죠. 이런 전철(덴샤)는 지방까지 달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1호선처럼 서울에서 천안까지 가는 개념이지만,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전철이 지방까지 아주 잘되어 있어서 전철만 타더라도 수 많은 지방 지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고속열차인 신칸센을 타지 않고, 일반 전철로 갈아타면서 가더라도 도쿄에서 홋카이도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섬이지만, 해저터널이 뚫려져 있어서 해저터널로 전철이 달린답니다. 아무튼 일본 전철(덴샤)에는 전철문 옆에 이런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모든 전철이 다 달려있는건 아니고요. 지방.. 2016.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