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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타워 맨션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일본의 아파트와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몇동 몇동 이렇게 동수가 많은 아파트 단지가 많은데요.
일본은 그런 아파트 단지가 많이 없고 단독 빌딩형태의 타워맨션이 많이 생기고 있는 편입니다.

이런 타워맨션은 정말 어리어리합니다.
입구도 엄청 화려하고요.

1층은 입주자들을 위한 로비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1층에는 방이 없고, 입주자들을 위한 시설만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필요한 공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입주자들을 위한 공간이고, 로비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도우미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경비실이 아닌 고급 호텔 로비처럼 잘 차려입은 직원이 상주하고 있답니다.

도서실처럼 잘 꾸며져 있는 곳도 많고요.
테이블이나 쇼파가 놓여있고,
실내 폭포 등 정말 잘 꾸며져 있는 곳이 많이 있답니다.

요즘은 오다이바, 토요스쪽에 타워맨션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바다쪽이라 전망도 좋고 인기가 높은 지역도 많이 있답니다.

입주자들의 위한 공간들이 너무 잘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아파트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랍니다.

타워맨션의 경우 가운데가 복도 및 계단, 엘리베이터가 있고요.
바깥쪽으로 방들이 저렇게 되어 있답니다.

도쿄에서는 보기 드문 약 30평짜리 방의 도면입니다.
방은 3개이고요.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지어지고 있는 맨션이라고 하더라도 온돌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방에 온돌이 들어가 있지만,
일본은 거실에 분홍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온돌같은 유카단보라는 시스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도쿄의 경우 30평짜리 맨션은 아주 보기 드물고, 상당히 비쌉니다.
도쿄의 경우 보통 20평짜리가 대부분입니다.
20평짜리라고 하더라도 가격은 지역에 따라 10억원이 넘어갑니다.
저렴한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20평짜리가 5억원이 넘어갑니다.

이런 타워맨션은 실내도 엄청 잘 되어 있어서 일반 아파트와는 분위기 자체가 다릅니다.

이 사진의 방은 꽤 넓은 방의 사진이네요.
20평짜리 방은 이정도로 넓지 않습니다.
상당히 좁습니다.

일본은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서 들어가는 오후로 문화라는게 있어서
욕실은 아주 잘 꾸며져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타워맨션은 30층이상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은 도쿄 도심이라고 하더라도 높은 건물들이 많이 없다보니 이렇게 30층되는 거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좋습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는 이유는 지진때문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지진대책으로 면진시스템이 들어가기때문에 일본 가정집보다 안흔들리는 시스템입니다.

그래도 큰 지진을 한번 겪어본 사람으로써 이런 높은 건물은 개인적으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살아도 3~5층 정도에 살고 싶어요.
지진났을때 정전도 발생해서 엘리베이터도 안움직이는데,
30층에 살면 계단으로 어떻게 오르락내리락하겠어요.

여긴 일반 침실같죠?
근데 여긴 입주자들이 이용가능한 게스트룸입니다.

이건 제일 윗층에 있는 라운지입니다.
대부분의 타워맨션들은 이런 시설들은 있어요.

헬스장, 수영장도 있고요.
1층에는 입주자들이 이용가능한 편의점도 있답니다.
이런 타워맨션의 경우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지역, 넓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긴하지만,
5억원~10억원정도면 20평짜리 살수있고요.
롯폰기에 있는 타워맨션이라면 약 30평짜리가 30억원에 달합니다.
게다가 관리비, 수선비로 한달에 30~40만원을 매달 내야하고요.
롯폰기의 맨션의 경우 관리비, 수선비가 한달에 60만원이더군요.
집을 사더라도 한달에 30~60만원을 내야하는게 일본의 타워맨션의 사정입니다.
월세로 살려면 150만원 이상은 내야합니다.
맨션을 사더라도 비싸고, 월세로 살자니 그것도 돈낭비이다보니 참 살기 힘든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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