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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19

후라노 데리스의 "후라노 우유 푸딩" 먹어봤니? 홋카이도의 후라노에는 가끔 가면서 그동안 후라노 데리스의 "후라노 우유 푸딩"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티비에서 맛집이라고 소개되는걸 보고 기억해뒀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인생 최고의 푸딩이었습니다. "후라노 데리스"는 삿포로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후라노"라는 지역에 있는데요. "후라노"라는 지역에서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산위에 있는데요. 정말 그림의 한폭같은 "후라노 데리스"의 건물! 과자, 푸딩, 케잌 등을 파는 공방입니다. "후라노 데리스"의 입구앞에 있는 간판입니다.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건물이 아주 깔끔하고 심플했습니다. "후라노 데리스"의 실내입니다. 사진을 찍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사진 못찍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건 치즈케잌입니다. 오타루의 르타오의 치즈케잌의 작은 사이즈 같은.. 2020. 11. 13.
삿포로 여행 추천 관광지 라벤다로 유명한 "팜 토미타(Farm Tomita)" 홋카이도에서 라벤다가 유명한 지역이 있습니다. 특히 6~8월이면 알록달록한 꽃밭으로도 유명한 후라노(富良野)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팜 토미타(Farm Tomita)" 라는 농원이 있는데요. 정말 강력추천이니 체크는 필수에요. 다만, 후라노는 삿포로에서 자동차로 약 3시간이나 가야하는 곳에 있습니다. 보통 렌트카를 빌려서 가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후라노에서 자동차로 10분만 더가면 넓게 펼쳐진 언덕이 있는 "비에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비에이"는 한번 가보면 그 풍경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강력 추천 관광지입니다. 여기가 "팜 토미타(Farm Tomita)" 입구입니다. 오전 10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님들이 많이 없었어요. 보통 이시간대면 주차장에 관광버스들로 가득.. 2020. 11. 11.
삿포로의 스프카레 맛집 "GARAKU(가라쿠)" 추천! 카레는 좋아하는데 스프카레는 일본와서 처음 먹어봤어요. 도쿄에서 먹은적이 있는데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아서, 홋카이도에 가더라도 스프카레는 그렇게 먹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홋카이도에 가면 꼭 스프카레는 먹어봐야한다고 삿포로에 거주하신 지인분이 말씀하셔서 추천가게인 "GARAKU(가라쿠)"에 가봤습니다. 오래전에 삿포로에서 처음으로 "GARAKU(가라쿠)"에서 스프카레를 먹었을때에는 그 충격을 잊지 못해서 다시 먹으러 갔습니다. 다만, 가게 이전을 했더군요. 예전엔 2층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하 1층에 있더라고요. 스스키노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GARAKU(가라쿠)"! 갈때에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야해요. 금방 만석이 되더라고요. 지하1층으로 내려갑니다. 지하 1층에는 ".. 2020. 11. 10.
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소프트크림 "마치무라 목장(町村牧場)" 홋카이도의 먹거리라고 하면 소프트크림을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삿포로에 가면 꼭 먹는 소프트크림이 바로 "마치무라 목장(町村牧場)"의 소프트크림입니다. 처음 이 소프트크림을 먹었을때는 정말 충격적이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요~ 삿포로TV타워가 보이죠? 오도리공원에 있는 이 삿포로 티비타워가 있는데요. 이 왼쪽에 보이는 건물! 이건물 1층에 있습니다. 바로 이건물입니다. 1층에 들어가보면 "BISSE SWEETS"라는데가 있는데요. 이 안에 들어가면 "마치무라 목장(町村牧場)"이 있습니다. 저기 왼쪽에 있는 가게가 "마치무라 목장(町村牧場)"입니다. 마치무라 목장의 소프트크림 구입! 가격은 418엔. 진한 맛에 달달함이 너무 맛있어요. 도쿄에도 "마치무라 목장(町村牧場)"을 먹을 수는 있지만, 홋카이도에.. 2020. 11. 9.
삿포로 관광지 "니조이치바(이조시장)"에서 해산물 먹기 홋카이도도 해산물이 참 유명합니다. 홋카이도 3대 시장이라는 "니조이치바(이조시장)". 가실려면 오전시간대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오후 2시정도면 문닫는곳이 많더라고요. 저기 도로 건너편에 보이는 파란색 지붕 같은 곳이 "니조이치바(이조시장)" 입니다. 삿포로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코로나때문인지 오후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지 문을 닫은곳이 많더라고요. 그중에 열려있는 곳을 구경삼아 가보았습니다. 해산물 덮밥인 카이센동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었고, 건어물을 파는 가게도 있었고요. 해산물을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굴, 새우, 관자, 오징어등 가게내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그렇게 배고 고픈상태가 아니어서 해산물 몇개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몇개 주문했더니 바로 손질.. 2020. 11. 6.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대인기인 비에이 콘빵 사먹기 홋카이도 인기 관광지인 "비에이"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비에이 선과" 가게가 신치토세공항에 입점해있는데요. 출발층에 있어요. 이곳에는 이곳에서만 파는 대인기인 "콘빵"이 있는데요. 이번엔 꼭 먹고자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도착층에서 출발층으로 이동해서 줄을 서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비에이 선과(美瑛選果)"입니다. 비에이의 특산물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신치토세공항에만 팔고 있는 콘빵! 1박스에 5개가 들어있고, 1500엔(약 15,000원)입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한입 사이즈인가? 했어요. 크기가 작아보였거든요. 이 콘빵을 사기 위해서는 무조건 줄을 서야합니다. 순번표 이런거 안준답니다. 대인기이다보니 금방 약 3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이곳에서 빵을 구워서 판매하기 때문에.. 2020. 11. 4.
하네다 - 삿포로 JL505편 보잉777-200 탑승기 코로나속에 일본정부에서 여행을 가라고 부축이는 "GO TO 트래블" 캠페인을 이용해서 홋카이도 삿포로에 3박 4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3박 4일 일정의 항공권과 호텔 숙박까지 포함해서 "GO TO 트래블" 캠페인을 이용하니 실직적으로 2000엔(약 2만원)이었어요. 원래 36,000엔(36만원)정도인데 "GO TO 트래블" 캠페인으로 2000엔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일본항공 JAL을 이용을 했어요. JL505편 보잉777-200. 하네다 출발 : 8시 20분 삿포로 도착 : 9시 55분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최근에 많아져서 비행기는 거의 만석상태! 대인기! JL505편 보잉777-200의 좌석은 3-4-3 입니다. 안전 지침! 항상 비행기타면 확인합니다. 안전하다는 비행기이.. 2020. 11. 3.
노보리베츠의 센겐공원(泉源公園)의 간헐천(間欠泉)은 온천수가 폭발하듯 뿜어져 나온다. 일본의 홋카이도에 있는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노보리베츠!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 렌트카로 이동했는데, 고속도로로 달리지 않고 일반 국도로 여기저기 둘러서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지옥계곡 근처의 호텔에서 온천을 당일치기로 이용하기 위해 일단 호텔에 이야기를 하고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주변에 음식점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호텔의 뷔페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지옥계곡으로 일단 출발~~~~ 지옥계곡으로 가는 길에 조그만한 공원이 있었습니다. 노보리베츠의 센겐공원(泉源公園)의 간헐천(間欠泉)! 뭐하는 곳인가 하고 봤더니 온천수가 폭발하듯이 뿜어져 나오는 공원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둘러보니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공원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 2017. 1. 6.
스스키노에 있는 "삿포로 도큐인 호텔(札幌東急イン/TOKYU INN)" 숙박기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는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는 삿포로 도큐인 호텔(札幌東急イン)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일단,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선택을 했습니다.크게 불편함이 없고 교통이 편리한 호텔이었습니다. 삿포로 여행이라면 스스키노 지역은 빼놓을 수가 없는 곳입니다.볼거리, 먹거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랍니다.그래서 밤 늦게까지 놀다가 걸어서 호텔로 갈 수 있는 곳을 선택하다보니이 곳 "삿포로 도큐인 호텔(札幌東急イ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스키노역 4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인답니다.걸어서 1~2분에 갈 수 있어요.처음에는 호텔 같지가 않고, 입구가 음식점으로 가득찬 건물이라서 호텔인지도 몰랐어요.일단,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갑니다. "삿포로 도큐인 .. 2017. 1. 5.
마리모(まりも)가 들어있는 신기한 캔! 홋카이도의 오타루 여행 중에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캔이에요.무슨 캔인가 싶어서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귀여운 키티가 뭔가를 들고 있네요.뭔지 아셨나요? 홋카이도산 마리모(北海道産 まりも)라고 적혀있네요.마리모에요.이렇게 캔에 들어있는건 처음 봤어요.가격은 648엔. 마리모가 뭔지 모르신다고요?캔에 들어있지 않은 일반 유리병에 들어있는 마리모도 있었어요.마리모는 바로 이거랍니다. 녹색의 저 둥글둥글한 풀이 말려져있는 듯한 거에요.마리모는 저렇게 둥글둥글한 이미지가 있지만,실제로 자연산은 저렇게 둥글게 말려있지 않다네요.다른 종류의 마리모 캔도 발견했어요. 여행선물로도 딱 좋은거 같은거 같아요.캔이라 들고 들어가기도 좋은거 같아요. 좀전의 캔보다 가격은 저렴하네요.477엔이에요. 마리모를 키우는 방법이 적혀.. 2016. 11. 30.
삿포로의 관광지인 "삿포로 팩토리 홀 (SAPPORO FACTORY HALL)"에 가보자 삿포로 여행의 관광지중 한곳인 "삿포로 팩토리 홀 (SAPPORO FACTORY HALL)"위의 사진을 보시면 관광가이드북 같은 곳에서 보신적이 있을꺼에요.둥근 유리 지붕과 넓은 광장이 인상적인 곳이죠.삿포로 시내에 있는 삿포로 팩토리 홀 이라는 곳입니다. 빨간벽돌(아까렌가)!!!홋카이도의 이미지가 강하죠.홋카이도 구.도청사도 빨간벽돌..삿포로 맥주원(삿포로 비루엔)도 빨간 벽돌..이렇게 빨간벽돌이라고 하면 홋카이도를 떠올리게 된답니다.빨간 벽돌을 일본어로 아까 렌가 라고 하는데요.요코하마에 유명한 관광지인 아까렌가 라는 곳이 있지요.도쿄역도 아까렌가(빨간벽돌)을 이용해서 지어져있답니다. 음식점도 많이 입점해있습니다.근데, 가격이 약간 비싸더라고요. 음식점 장르는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2016. 11. 25.
삿포로 라멘 맛집인 "무사시(札幌ラーメン 武蔵)" 라면 맛집 "무사시" 라고 검색하면 도쿄에 있는 "멘야 무사시"가 많이 검색됩니다만, 이번에 소개할 라멘 맛집은 홋카이도의 삿포로에 본점이 있는 "무사시" 라는 라멘 가게 입니다. 삿포로의 라멘이라고 하면 "미소라멘"이 유명하답니다. 홋카이도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무사시"의 미소라멘을 도쿄에서 열린 홋카이도 물산전에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가끔 도쿄에 있는 백화점에서는 이벤트의 일환으로써 다른 지역의 물산전을 열기도 하는데요. 홋카이도 물산전이 가장 인기가 있답니다. 홋카이도의 먹거리는 맛있는게 너무 많기 때문이죠. 백화점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곳에 임시로 만들어진 "무사시"의 라멘 가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기서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수량한정 메뉴도.. 2016. 11. 16.
[홋카이도 맛집] 신치토세 공항의 시오라면(소금라면) 추천 맛집! "아지사이(あじさい)"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맛있는 음식이죠? 이번에는 제가 일본 라면 중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아지사이(あじさい)"의 소금라면(시오라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얼마전에도 한번 소개를 한적이 있죠? 예전에는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의 도착층에 있는 가게였고요. 이번에는 출발층의 윗쪽에 있는 홋카이도의 유명한 라면 가게들이 입점해있는 홋카이도 라면 도장(北海道ラーメン道場)이라는 곳에 입점해있는 아지사이(あじさい) 라면 가게를 소개합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홋카이도 라면 도장 내부 입니다. 양쪽으로 라면 가게들이 쭈욱~~~ 입점해있답니다. 저는 홋카이도에 도착하면 바로 삿포로나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일단 도착층에서 다시 출발층을 지나 이곳에 와서 아지사이의 시오라면을 먹고 간답니다. 아침 9시 40분.. 2016. 11. 8.
[홋카이도 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타루 운하 오타루...과거가 살아 숨쉬는 곳... 오타루...과거의 건물들과 그 건물을 잘 활용하여 지금은 관광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예전엔 오타루 운하를 이용하여 활발한 상업이 발달하였으나, 교역이 점점 쇠퇴하여갔다.오타루 운하는 내륙을 파서 만든 운하가 아니라 바다를 메워서 만든 운하다.교역이 쇠퇴하여 운하를 없앨려고 했을때,운하를 보존하고자 하는 의견이 많아 운하의 반만 보존하여 주위에 산책로와 공원을 만들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한다.삿포로(삿뽀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 전철로 40분가량 소요~~밤에는 운하의 주변의 조명으로 인해 더욱 화려한 변신을 한다.오른쪽의 창고를 이용하여,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다.예전엔 운하로 배가 들어와 바로 창고로 물건들을 옮겨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는데..지금은 선물.. 2016. 11. 7.
모노포드(MONOPOD)의 블루투스 셀카봉(지도리보우) 모노포드라는 블루투스 셀카봉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요도바시 카메라나 야마다뎅끼, 비꾸 카메라 등등 전자상가에 가보아도 가격은 보통 2000엔(약 2만원)대더군요.그래서 그냥 아마존에서 검색을 했더니 450엔짜리에 배송료까지 무료인 MONOPOD(모노포드) 라는 셀카봉을 발견했어요. 블루투스 리모콘은 셀카봉에 일체형이 아닌 별도의 리모콘으로 되어 있답니다.일부러 셀카봉과 리모콘이 따로 따로 되어 있는걸로 구입했어요.셀카봉은 길이를 더 연장하거나 삼각대에 연결해서도 사용할 수 있게 아랫부분에 연결부분이 있어요. 엑스페리아, 갤럭시 노트 등등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도 설치 할 수 있어요.다만, 봉이 동그랗다 보니 핸드폰이 무거울경우 옆으로 빙그르 돌더군요.그게 단점이에요. 리모콘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버튼이 .. 2016. 10. 26.
[홋카이도 여행] 일본 공항 전철의 신기한 의자 방향 바꾸는 방법 홋카이도의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로 갈려면 전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공항과 삿포로를 잇는 전철의 좌석은 한국의 지하철처럼 양 옆으로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게 아닌한국의 KTX 같은 열차처럼 앞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신치토세공항역이 종점인데요.들어온 방향으로 다시 나가는 방식이에요.그러면 의자 방향을 바꿔줘야겠죠?의자의 방향을 바꾸는건 승객이 직접 해야해요.즉, 수동이랍니다.이렇게 등받이를 잡고 반대쪽으로 휙~~ 넘기면 의자의 방향이 바뀐답니다.한국의 무궁화 열차나 새마을 열차에서는 의자 전체를 돌려서 방향을 바꾸는건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이렇게 등받이를 넘겨서 방향을 바꾸는건 처음 봤어요.이렇게 바꿔서 앉아봐도 좌석에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4명이서 서로 마주보며 가고 싶으면 마주보며 앉아.. 2016. 10. 25.
[삿포로 맛집] 스프 카레가 맛있는 "쇼린(SHO-RIN)" 홋카이도에 여행을 간다고 하면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스프카레" 입니다.개인적으로는 그냥 걸죽한 일반 카레를 좋아합니다만,홋카이도에서 제대로 된 스프카레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군요.지난번에는 스프카레의 삿포로 맛집인 가라쿠(GARAKU)를 소개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쇼린(SHO-RIN)이라는 스프카레 전문점을 소개할까 합니다.스스키노역 근처에 있고요.스프카레 맛집인 가라쿠(GARAKU)에서도 가깝습니다. 스스키노역에서 걸어서 2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요.찾기도 쉬울꺼에요. 스프카레 쇼린도 아주 유명해서 검색사이트에 검색해보면 맛집이라고 많이 올라와있습니다.그래서 한번 가봤는데요.개인적으로는 두번다시 가보고 싶지 않은 가게에요.이유는 아래에 설명하도록 할께요.하지만, 다른 분들은 맛집이라고 추.. 2016. 10. 20.
[홋카이도 여행]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지고쿠다니)에서 즐기는 천연 족욕(足湯) 족욕(足湯)! 일본어로는 아시유(足湯)라고 합니다. 노보리베츠에는 산속에 온천수가 흘러내리는 개울가에 천연 족탕이 있습니다. 천연 족탕? 바로 지옥계곡 주변에서 나오는 온천수가 이런 개울을 형성해서 아랫 지역으로 흘러내리는데요. 윗쪽 지역은 온도가 뜨겁습니다만, 물이 흘러 내려가면서 조금씩 식으면서 족욕을 즐기에 아주 적당한 온도의 지역에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설치가 되어있더군요. 일단, 지옥계곡을 여기 저기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도로가에 있는 조그만한 산책로 같은 곳에 천연 족탕(족욕) 팻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다이쇼 지옥(다이쇼 지고쿠) 라는 곳이 있습니다. 커더란 물 웅덩이입니다만 부글부글 끓고 있답니다. 이렇게 커더란 물웅덩이가 부글부글 .. 2016. 10. 19.
[홋카이도 여행] 사토수산(佐藤水産)의 주먹밥(삼각김밥)은 꼭 먹어봐야해요. 여행의 묘미의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하나는 먹는 것입니다.그중 홋카이도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 가게가 있습니다.바로 "사토수산(佐藤水産)"입니다. 사토수산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수산물 가게입니다.삿포로역 맞은편에 큰 가게가 있어요.그외에도 여기저기 많은데요. 신치토세 공항 내에도 있답니다.약 1000엔정도 하는 연어 훈제가 있는데요.정말 맛있답니다.삿포로역 앞에 있는 수나물 가게에 가면 시식도 가능하답니다.이 주먹밥의 가격은 250~400엔입니다.어떤재료가 들어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틀리답니다.그래서 가끔 홋카이도에 갈때마다 항상 들러서 한두개는 사다가 가지고 간답니다.그 와중에 이번에 제가 소개하는 것은 바로 사토수산에 만드는 주먹밥!! 삼각김밥인 대형 오니기리입니다.그 만큼 가격도 조금 비싼편이지.. 2016. 10. 6.